0

네트워크뉴스

뒤로가기
제목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정주연기자 국민의소리tv 피폴tv

작성자 장우혁(ip:)

작성일 2018-06-14

조회 146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경상북도는 30일(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과적과 등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화군 3개지역(봉화읍, 봉성면, 상운면)의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 열매솎기(3ha)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지원은 지난해 6월 우박피해 극심 농가 중 일손부족으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사과재배 4개 농가(봉화읍 유곡리 권철중, 봉성면 봉성리 김경렬, 외삼리 정의창, 상운면 하눌리 유영성)에서 진행했다.
도청 농축산유통국을 비롯하여 농업기술원, 농업자원관리원, 동물위생 시험소, 축산기술연구소 직원들과 농업관련 유관기관인 농협중앙회경북 지역본부, 경북농민사관학교, 대구경북능금농협 직원 130여명이 동참 하여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청직원의 일손지원을 받은 봉화군 봉성면 봉성리 김경렬씨는 “지난해 우박피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도청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위로와 함께 일손을 지원해 줘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경북도는 과수, 채소, 특작 등 생산량이 전국 1위인 품목이 15개에 달하는 대표적인 농도(農道)로서, 특히 과수의 경우 봄철 농번기에는 꽃따기, 열매솎기, 봉지 씌우기 등 단기간에 집중적인 노동력을 필요로 하지만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 일손돕기에 직접 참여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농어촌 일자리 및 인력양성지원센터와 시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통해 농번기 인력난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공무원을 비롯해 기관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하여 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