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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석 시의원은 ‘2020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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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석 의정부시의원이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의정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임의원은 의정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조례안과 화재 대피용 방역마스크 배치 및 지원조례안 그리고 지하안전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는 등 시민을 위한 각종 조례안을 발의하는 기여를 하여, 그 노고에 치하하고자 선정되었다 “2020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그간의 희생을 격려하기 위해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본, 시상식은 오는 29일 한국언론재단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가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림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임원진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해당 시상식을 주최하는 한국산문방송인클럽은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언론인 단체이다. 지금까지 국민의 소리 티비 황지영 기자였습니다.
전영태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원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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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태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원이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영태 의원은 수성구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및 도시공원 살리기 등 도시재생에 앞장서며 지역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사회발전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주요 인물, 기업,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오는 12월 29일 본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서울시가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림에 따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임원진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대구 동구청, 100원의 큰사랑 나눔행사 열어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대구동구청 #배기철청장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100원의큰사람참여 #행복동구희망드림사업 대구 동구청은 지난 4일 주머니 속,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100원짜리 동전을 매일 꾸준히 모아 기부하는 '100원의 큰사랑 참여DAY'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뿐 아니라, 주민, 전통시장 상인회, 각급 위원회 및 봉사단체의 손길이 모여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온도가 뜨겁게 올라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100원의 큰사랑 참여Day'는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2억5백여만원이 모금되었으며, 모금된 정성은 동구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비, 난방비, 의료비 및 청소년 교육비, 교복지원 사업 등 '행복동구 희망Dream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100원의 큰사랑 나눔 운동이 확산되어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살맛나는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정성으로 마음을 모아 행사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2020 DHU 글로벌 외국어말하기 대회 개최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대구한의대학교 #DHU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변창훈총장 #글로벌외국어말하기대회 권보영처장 #호텔관광학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 및 외국어 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최근 학술정보관(9호관) 104호 시청각실에서 '2020 DHU 글로벌 외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25명의 영어, 한국어 부문 참가자가 자리하였다. ‘DHU 글로벌 외국어말하기 대회’는 재학생 누구나 지원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주어진 주제들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이에 대한 본인의 스토리를 외국어(영어, 중국어, 한국어-외국인학부생 대상)로 발표하며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주제와 스토리를 가지고 참여한 25명의 참가자 가운데, 대상에는 (영어 부문) 바이오산업융합학부 1학년 길혜정 학생, (한국어 부분) 호텔관광학과 1학년 레티탄후엔 학생이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영어, 한국어 부문별 각 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일본어와 중국어 부문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는 동시에 지원자의 참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별도의 대면발표 없이 온라인 녹화동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일본어부문에서는 평생교육융합학과 2학년 김명란 외 2명, 중국어 부문에서는 바이오산업융합학부 3학년 한서연 외 2명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보영 대외교류부처장은 “일본어, 중국어 부문의 온라인 녹화동영상 평가가 처음 시행되었는데,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고, 이번 대회 참여를 계기로 학생들이 지속적인 외국어 학습을 해나가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한국어 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호텔관광학과 1학년 레티탄후엔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한국어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고, 한국어 학습에 있어서 좋은 추억을 쌓게 되어 한국어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많이 되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댓글 0개
계명대, ‘희망의 빛’장식 으로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전해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손중모기자 #신일희총장 #희망의빛 #계명대성서캠퍼스 #김초자회장 #아담스채플 #대구동산병원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희망의 빛’장식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대구·경북 힘내세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겨울 밤 운치를 더하고 있다. 계명대는 성서캠퍼스 정문과 아담스채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과 이번에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수행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등에 조명으로 장식해 지난4일 동시에 점등식을 가졌다. 성서캠퍼스 정문에는 조명볼을 이용해 은하수를 형상화 하고, 가로수에는 성탄장식과 함께 LED조명으로 불을 밝히고 있다.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는 대형 트리장식으로 지역에 희망의 빛을 전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외부에는 ‘치유의 빛’으로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하고,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는 ‘아기 예수 탄생’네온 아트월과 경관조명으로 이번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역민에게 희망을 준 것과 마찬가지로 빛을 밝힌다. 이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계명대는 지역에 헌신하고 학생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며 크게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가 지역에서 급속도로 확산된 지난 2월 계명대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지역민들을 위해 통째로 내 놓으며 환자 치료에 앞장섰다. 기존에 입원 중이던 130여 명의 환자들에게 동의를 구한 뒤 퇴원 및 전원 조치하고 병원 전체를 비워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최근 거점병원으로 운영한 시기 동안의 운영적자로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전국 대학 중 최초로 교직원들의 봉급으로 재원을 마련해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23,000여 명 전원에게 20만원씩의 학업장려비를 지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존에 편성된 장학금 예산이 아닌 2,000여 명의 교수와 직원의 봉급을 모아 50억 원 가량을 모은 것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가능한 것이었다. 이런 소식을 접한 후 재학생들은 학교에 감사하고 학생을 생각하는 진정한 대학이라는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400여 명의 학생들은 더욱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재기부로 이어져 어려운 시기에 학교와 학생들이 하나 되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귀감이 되기도 했다. 이번 ‘희망의 빛’장식의 재원은 계명대학교 대학원총동창회의 발전기금으로 조성됐다. 김초자 계명대학교 대학원총동창회장은 “이번 코로나19사태에 계명대는 지역을 위해 헌신의 노력의 기울였다. 지역민들을 위해 병원을 통째로 내 놓는가 하면, 교직원들의 봉급으로 학생들에게 학업장려비를 지급하는 것을 보고 동문으로써 감동을 받았다.”며,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세원그룹으로부터 1000만원 기탁 받아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총장 #세원그룹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김문기회장 #나정엽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세원그룹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세원그룹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는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 세원인재육성문화재단 김상현 이사장, 세원그룹 서재식 총괄사장, 임직원 50여명과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 박찬규 부총장, 박만교 부총장, 기계계열 성금길 학과장, 김창환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원그룹은 우수한 제조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21세기 자동차 산업의 중심에 서 있는 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경쟁력 확보와 사람과 현장을 중시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이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인본주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의 전문 인재 발굴 및 육성과 기업 및 대학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남이공대학교 출심 임직원 5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세원그룹은 3개의 장학재단을 설립해 고등학교, 전문대학교, 대학교 등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인재육성 장학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남이공대학교에는 올해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 설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 기계계열을 대표해서 참석한 금형설계전공 나정엽 학생(1학년)은 “졸업 후 꼭 입사하고 싶은 세원그룹의 장학금 전달 행사에 금형설계전공 대표로 참석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앞으로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발전하여 인성과 전문기술을 모두 갖춘 금형산업의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원그룹 김문기 회장은 “더 많은 인재들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술은 사람의 손끝에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위해 노력하는 세원그룹과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으로 가고자 하는 우리 대학은 비슷한 점이 많아 놀랐다”라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세원그룹의 경영철학과 뜻을 같이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과 대학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오는 12월 7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 2차에서 21개 학과(계열) 343명을 선발한다.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약 410만 원으로 재학생 98.7%가 장학생인 영남이공대학교는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1%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댓글 0개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기공식 개최, 올해 본격 착수 경북포털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경산지식산업지구 #경북포털TV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최삼룡청장 #이철우도지사 #경북도청 #최영조시장 #경산시청 #윤두현의원 #이기동의장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개발사업이지난 27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된다. 경산시는 지난 27일 경산지식산업지구내 초등학교 부지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상열 경산지식산업개발(주) 대표, 이기동 경산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 2단계 기공식을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한의 규모로 준비된 이날 행사에서는 1단계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2단계 지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홍보영상물 상영, 발파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 2단계는 경산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사업면적 984,013㎡(약30만평) 규모로 총사업비 3,216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착공해 22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경산시는 2단계 지구에 지역 주력산업인 건설기계·자동차부품 제조 뿐만 아니라 의료기기와 의료용섬유 제조업을 집중 유치해 의료기기·첨단메디컬 신소재특화단지를 조성해 첨단지식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지구내 입주해 있는 첨단메디컬 융합섬유센터,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를 중심으로 총 6개의 국책연구기관이 입주기업의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200여세대의 공동주택과 상업시설도 조성되어 인근 하양택지지구와 더불어 산업·연구·주거·교육이 어울어진 복합산업단지 모델이 구축돼 하양·와촌지역이 또하나의 미래형 첨단산업 자족도시로 변모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전체 116만평에 총사업비 약 1조원이 투입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현재 1단계 지구는 공정율 98%로 곧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41개 기업과 7개 국책연구기관이 유치돼 85.5% 분양이 완료되었다. 또한, 패션테크 융복합단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소월지 융복합공간 개발계획, 대규모 유통시설 유치 등 특화된 개발사업을 발굴해 타지역에 모범이 되는 경제자유구역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현재 85%가 넘는 성공적인 분양과 다양한 국책연구기관 유치로 경산을 미래형 첨단산업도시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2단계가 조성·완료되면 경산은 미래 100년을 위한 먹거리산업의 주춧돌이 완성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댓글 0개
대구대, 故 성산 이영식 목사 39주기 故 창파 이태영 총장 25주기 합동 추모식 개최 경북포털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김상호총장 #대구대경산캠퍼스 #이영식목사 #이태영총장 #경북포털TV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지난 27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강당 및 고인 묘소에서 고(故) 성산 이영식 목사 39주기 및 고(故) 창파 이태영 총장 25주기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번 추모식에는 박윤흔 영광학원 이사장, 김상호 대구대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이용택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족과 영광학원, 대구대, 대구사이버대, 법인 산하 6개 특수학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의 유족 대표 인사를 시작으로 서광교회 및 영광교회 담임목사 기도와 설교, 수화찬송(무지개예술단), 고인 약력 소개, 추모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또한 박윤흔 영광학원 이사장과 김상호 대구대 총장, 윤욱 영남대 명예교수, 류상덕 전 경북영광학교 교장 등이 고인을 회고하며 추모사를 낭독했다. 성산홀 강당에서 진행된 순서가 끝난 후 참석자들은 성산홀 인근에 위치한 고(故) 성산 이영식 목사와 고(故) 창파 이태영 총장의 묘소로 이동해 고인을 기리며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한편, 이번 추모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발열 검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남이공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사랑의 기부 나눔 행사' 개최 경북포털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총장 #사랑의기부나눔행사 #경북포털TV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이경수관장 #기숙형대학 #포스코 #SK하이닉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지난26일 오전 11시 행복1기숙사 1층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사랑의 기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기부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더욱 어려운 유학 생활을 보내고 있는 교내 외국인 유학생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영남이공대학교 학생생활관 주관으로 교직원 및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로 이뤄졌다. 약 한달동안 겨울용 방한 외투, 스웨터, 목도리, 장갑, 모자, 양말, 가방, 세면도구, 수건 등 100여점의 다양한 기부 물품이 모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됐다. 현재 영남이공대학교에는 잠비아, 베트남, 중국, 네팔, 캐다나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약 470여명이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들 유학생 중 300여명이 학생생활관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학생생활관 이경수 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유학생활을 보내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온정이 담긴 기부 물품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번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문대 최초로 기숙형 대학 RC(Residential Colleg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C 프로그램은 전공실무능력 및 직무수행능력 향상, 외국어 어학능력 향상, 생활 습관과 태도 변화에 초점을 맞춘 융복합형 인재 양성 교육시스템이다. 24시간 운영되는 RC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입학 당시 평범했던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포스코나 SK하이닉스 등의 대기업에 취업하고 상위권 4년제 대학 편입에 성공하며 학교를 빛내고 있다. 댓글 0개
영남이공대, ‘해킹방어대회 2020’ 성료’ 경북포털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 #해킹방어대회 #경북포털TV #경북도민방송 #손중모기자 #공학페스티벌 #공학기술교육선도센터 #이종락센터장 #박재훈총장 영남이공대학교 지난 25일 오후 5시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킹방어대회(The Hacking Championship Junior 2020)를 개최했다. 이번 해킹방어대회는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선도센터가 주관했으며, 2020공학페스티벌(E2Festa)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학교 사이버보안과 보안관제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해킹방어대회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전과정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30개 팀 총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자정까지 치열한 경합 끝에 선린인터넷고등학교와 제주제일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야필코고생쟝” 팀(김준태, 김종민, 채하늘, 박기태)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선린인터넷고등학교의 “자기 침대를 빼앗은 주인을 본 강아지의 행동” 팀과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나보다 점수 낮으면 같이 러브라이브 보러 가는거다?”팀이 금상을,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의 “박시우 남친구함”팀과 용인대덕중학교, 정발고등학교, 정광고등학교, 목포홍일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구경만할게요”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위트있게”팀이 은상을, 문성중학교, 계산중학교, 장산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하나72591032678607최장우”팀,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Handsome Ainsetin”팀,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대소고보안과신설좀”팀, 세명컴퓨터고등학교 “Flag OutPut”팀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종락 센터장은 “참여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정보보안 전문인력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 및 인재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공학기술교육선도센터는 2012년부터 9개 대학의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와 함께 창의·융합형 공학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경진대회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2020학년도 수료식 개최 경북포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대구대경산캠퍼스 #송찬영 #박민우 #오수하 #경북포털TV #손중모기자 #경북도민방송 #이미순원장 #이선명 #김현서 #김상호총장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지난21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2020학년도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120시간에 걸친 대면 및 비대면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 73명(정보 25명, 융합 24명, 외국어 24명)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이날 송찬영(구미고 1학년), 박민우(영남삼육중 2학년), 오수하(포항 이동중 3학년) 학생은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태도로 최우수상(대구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보영재교육원 수료생인 김현서(카이스트 재학) 군은 영재교육원에서의 교육경험을 후배와 공유하며 영재 학생들의 미래 비전 설계를 구체화하는 역할모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은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성과를 올리며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융합영재교육원 학생들은 탐구논문집을 발간했고, 대구대 교수(이대식 교수, 사공동훈 교수, 정혜경 교수)의 사사(멘토링)를 받아 대학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출전을 준비 중이다. 정보영재교육원의 이선명(이재성 강사 지도) 학생은 Python pygame 라이브러리를 이용한 ‘Popping Buttons’ 게임을 개발했다. 또한 외국어영재교육원은 영어(김민수 교수 지도) 및 중국어(김지나 교수 지도)의 창의적 작품집을 발간했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출신 학생들은 과학고 및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디지스트 등 유수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수료생의 진로 및 진학 현황을 누적 관리하고 성공 사례를 발굴해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미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장은 “앞으로 정보역량 신장을 위한 설계기반의 교육, 2021년 신설한 융합3과정(고등학교) 수학기반 프로젝트 교육, 수준별 과정 편성을 통한 외국어 민감성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0개
국민의 세금으로 설립된 정부 공기업인 한국감정원 대구본사 청사내 주차장을 운영하면서 대구시민을 홀대, 빈축을 사고 있다 이유인 즉 한국감정원 대구 본사 건물 지하주차장이 민원인들의 주차난 호소에도 불구하고 간부 전용 주차구역을 운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동산 관련해 한국 감정원를 찾은 S씨는 지하주차장에 들어서서 황당한 모습을 목격했다. 감정원 지하주차장에는 '지정 주차'라는 경고 문구와 함께 주차장 안에 '감정원원장, 감사,본부장,연구원장.노조위원장. 등 한국감정원 간부들의 차량을 지정주차할 수 있도록 지정석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공공기관 주차장에 특정차량 지정석을 마련하는 것은 권위주의라는 인식때문에 표식을 하지 않음에도 감정원에서는 이같은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채 특정차량 지정주차장을 마련한 것이다. 감정원을 찾은 한 민원인은 “간부공무원들에게 차량 지정주차구역을 확보해주는 것은 공익에 부합하다고 보지만,주차면을 지정해주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에는 관공서 주차장을 민원인 편의로 하고 있음에도 감정원에서는 특권의식을 버리지 못한채 구태를 이어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같은 지적에 감정원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감정원 홍보팀 이장욱 부장은 "지하주차장은 각 부서의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업무용 차량과 유아동반 차량을 중심으로 주차면을 운영하고 있다"며 "감정원을 찾는 민원인들이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지하주차장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고 말했다.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한국 감정원 대구본사가 지하주차장까지 간부 전용주차구역까지 독점하는 것은 민원인을 무시하는 갑질 행위와 다르지 않다 #한국감정원 #지하주차장독점논란 #김학규원장
경산시 마스크, 18일 영남대학교에 방역복 외 4종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3월 16일 개강을 앞두고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대비하고 있는 영남대학교를 지난 18일에 방문해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과 관계자들로부터 중국인 유학생 관리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할 계획인 생활관 등을 살펴봤다.영남대학교에는 중국인 유학생 총705명이 재학 중으로 중국에 347명이 체류하고 있고, 미출국으로 인한 국내체류는 147명 등 경산시에서 가장 많은 중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이에 따라 영남대는 부총장이 총괄관리자인 비상대책위원회를 가동하고 24시간 대학보건진료소, 긴급신고전화 등을 운영하고, 대학 개강도 3월 16일로 연기했으며 졸업식과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은 취소했다.특히, 영남대에서는 개인별 코로나19 자가진단 모니터링앱 관리 및 자체적으로 2주 자체관리 프로그램 마련, 학교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등 입국예정 중국인 유학생들이 2주간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후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일 2회 발열체크도 실시 할 계획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국내 전체 환자가 31명으로 늘었다. 이 환자는 대구에서 발생한 첫 확진자로 해외 여행력은 없다고 진술한 상태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늘어 31명이며, 이 가운데 10명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31번째 환자는 61세 한국 여성으로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다.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대구의료원에 격리 입원했다.18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국내 31번째 확진자인 61세 여성(서구 거주)은 지난 17일 오후 3시 30분 발열, 폐렴 증세를 보여 대구 수성구보건소를 찾았다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됐다. 이 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최종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 환자는 지난 6일 교통사고를 당한 뒤 이튿날 수성구 범어동 한방병원(새로난)에 입원했다. 입원 전인 지난 6∼7일은 동구 소재 직장에 출근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9일과 16일에는 남구 교회(남구 대명로 81 대구교회)에서 2시간씩 예배에도 참여했다.15일에는 지인과 동구에 있는 호텔(퀸벨호텔)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코로나19 #31번째 #신천지교회
19일 대구·경북에서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13명이나 증가해 지역사회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대구시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시장 긴급 브리핑을 통해 10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33번 환자는 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지난 16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던 새로난한방병원 검진센터 직원으로 31번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34번(24·중구·무직), 35번( 26·여·남구·무직), 36번(48·여·남구·무직), 42번(28·여·남구·카페아르바이트), 43번(58·여·달서구·한국야쿠르트), 45번(53·여·달성군 무직) 확진자는 13일부터 17일 사이 증상이 발현됐으며 모두 31번 확진자가 다녀간 신천지대구교회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38번 환자는 56세로 남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지난 15일 119구급대를 통해 경북대병원 입원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46번 확진자는 27세로 달서구 소재 W병원에 근무하는 남성이다. 현재 33번~36번 확진자와 42번, 45번, 46번 환자 등 7명은 대구의료원 음압병동, 38번과 44번 환자는 경북대 음압병실에 입원했으며 43번 확진자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격리·입원했다. 경북에서도 3명이 신규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37번 환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으로 18일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여 경북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격리·치료중이다. 39번 확진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61세 여성으로 3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이날 오전 6시 양성 판정을 받아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격리됐다.또한 필수업무를 제외한 모든 공무원을 코로나19 대응에 투입하는 한편 고위험 집단의 집중관리대응반을 운영하고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중앙정부의 특별대책반 파견, 필요한 역학조사 및 의료 관련 인력지원, 음압병식 확보 등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속보 #코로나19 #13명증가
지난 1월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안동시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긴급 구제역백신을 실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매년 4월, 10월에 실시해오던 구제역 정기 예방접종을 올해는 5월과 11월로 한 달씩 늦춰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19차 일제 접종은 2가 백신 (O+A형)으로 5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10일간 지역에서 사육 중인 우제류 전 두수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소의 경우 접종 대상으로 지정된 모든 개체가 대상이며,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백신 구매액의 50%를 지원하고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사육 규모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백신을 전액 무상지원하며 접종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는 예방접종 요원(공수의) 11명을 동원해 예방접종도 지원한다. 염소와 사슴은 백신을 전액 무상지원하고 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실시(사슴은 자율접종)한다. 돼지는 1,000두 이상 전업농가는 백신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자가 접종을 실시한다. 1,00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백신을 무상지원하고 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실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제 접종 실시 완료 1개월 이후에는 모니터링 항체검사가 실시되므로 정확한 방법으로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실시해 항체 형성률 저조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시는 오는 17일 오후 3시 대구가톨릭대학교 100주년 광장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건설사업은 기존 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읍대구선 하양역까지 연장 8.89km, 정거장 3개소 규모로 국비 70%가 지원되는 광역철도사업이다.이 사업에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2982억원이 투입되며, 대구시와 경북도, 경산시가 건설협약을 체결해 공사는 대구시가 주관하고 사업비는 각 지자체가 서로 분담하기로 했다.이 사업은 기존 1,2호선과 달리 지상철로 건설되고 대구선 폐선부지를 활용함으로써 사업비를 크게 절감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대구선 복선전철 사업과 중첩되는 구간은 추후 시공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복선전철 사업 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위탁함으로써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사업비도 120억 원 정도 줄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달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22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안심~하양 복선전철 구간이 개통이 되면 안심에서 하양까지 1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함에 따라 경산지역 주요대학 13만 학생의 통학을 비롯한 대구와 경산지역 간 광역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교통 편의성도 크게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경북 만들기 시범사업' 계획을 수립해 신규 추진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총 680억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관리기반 구축사업에 35억원 ▲산업분야 배출저감에 17억원 ▲수송분야 관리대책에 471억원 ▲생활주변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67억원을 들여 기존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는 한편, 미세먼지에 효과가 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추경 예산에 90억원을 편성해 미세먼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우선 미세먼지 예·경보 체계 강화를 위해 현재 도내 23개소인 대기오염측정소를 36개소로 확충하고 산지가 많은 경북 실정에 맞는 대기질 진단시스템을 구축해 대기오염 경보 발생 시 신속한 원인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도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또 중소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해 저녹스 버너 설치보급, 굴뚝 자동측정기 및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17억원을 투입한다.동시에 생활공간 주변에 위치한 공사장과 민원다발 공사장, 오염물질 불법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한다.자동차 등 이동 오염원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471억원을 지원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동차를 올해 말까지 5924대로 확대 보급하고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및 화물차 LPG전환 지원사업 등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진공노면청소차 보급, 미세먼지 잡는 도시 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시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그간 추진 중인 사업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에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경북도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해 이번 추경 예산에 90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도시 미세먼지 휴게쉼터 20개소 설치 ▲고농도 미세먼지 대피쉼터 6곳 조성 ▲대기오염 전광판 설치(25개소) 등이며 도민 건강보호 대책으로 취약계층 전체에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125만매를 보급한다.또 도민을 대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알림서비스를 확대하고 자동차 공회전 안 하기, 친환경 운전습관 실천하기 등 범도민 실천을 위한 홍보도 추진한다.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큰 전기자동차 보급과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 효과를 거두기 위해 최대한의 행정력을 투입해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경주 불국사(주지 종우 스님)는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12일 경내 무설전에서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천일 기도 법회를 진행했다. 앞서 불국사는 지난해 6월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사리와 황룡사 9층목탑 사리, 감은사 서탑 사리 친견법회를 불국사로 이전해와 봉행했다.부처님 진신사리는 경주 황룡사지와 감은사지에서 출토됐지만 지난해 6월 전까지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관해 온 바 있다.진신사리는 황룡사지 출토 5과와 감은사지 출토 서삼층석탑사리 1과와 언양 내원암 출토사리 1과로 황룡사지 진신사리는 643년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모셔와 황룡사 9층 목탑에 봉안했다고 삼국유사에 기록돼 있고, 감은사지 진신사리는 문무왕의 설화가 깃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국사 주지 종우 스님은 “지금 시대에 한곳에서 서라벌 중심 3사의 사리를 친견할 수 있다는 것은 1700년 한국불교 역사에서도 없었던 희유한 일”이라며 “사리친견 기도에 동참함으로 도솔천에 태어날 인연을 지으시고 가정과 사회에 불지혜가 빛나 고통의 씨앗이 사라지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부처님 진신사리 친견 천일기도는 지난달 5일 입재해 2021년 12월 29일 회향할 예정으로, 부처님의 진신사리들을 친견하고 탑돌이 등 기도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사리친견 법회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주지 종우)는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12일 오전11시 범영루 앞 광장에서 성대하게 봉행됐다.봉축 법요식에는 불국사 회주 성타스님, 관장 종상스님, 주지 종우스님을 비롯해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준현 경북신문 대표이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 이근우 경주경찰서장,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을 비롯한 신도, 일반시민,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지난 10일, 11.15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지진 피해회복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는 피해지역 주민 등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열망하는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신봉기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특별법 주요법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진상조사 및 피해배상 분야, 사회 안전 및 지역경제 분야, 도시재건 분야로 나누어 열띤 토론을 가졌다. 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한 신봉기 교수는 "국회에서 논란을 최소화하고 피해주민들이 최대한 보상을 얻어낼 수 있는 법안이 필요하며, 주민 간의 갈등을 막을 수 있는 사전 조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별법은 포항 안에서 포항시민들만이 논의할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봉학 변호사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지진배상 및 보상심의위원회를 설치할 경우, 시민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어도 구성의 1/3 이상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규정해야 한다"고 말하고 "소멸시효에 대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상민 포항시의원과 김병태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서 속도경쟁보다 어떤 내용이 담느냐가 중요하다"면서 "21조에서 밝힌 포항시에 대한 경제 활성화 지원 부분을 좀 더 세부적이고 구체적으로 명기해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지원 부분도 명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공동연구단 시민사회분과장인 양만재 박사는 "지열발전소의 사후관리에 대한 법률적인 보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사후관리의 주체가 누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과 지역을 어떻게 한정하느냐 하는 부분도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피해지역 주민대표로 나선 유한종 씨는 "사회적 약자들이 대부분인 피해주민들에게 각종 증빙서류를 요구하는 것은 또 다른 부담"이라고 밝히고 "피해주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특별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경대 포항시 도시재생위원장은 "피해 추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피해규모를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눈에 보이는 피해뿐만 아니라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인한 피해 같은 것도 실제 피해규모에 계산하는 것이 사후 예산지원 규모를 정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춘 전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20여일 만에 '재난관리법'이 제정됐고, 대구지하철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한 달여 만에 '재난 및 안전관리특별법'이 제정된 전례를 보면 정부가 의지가 있으면 정부입법도 가능한데 왜 아무런 반응이 없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답답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트라우마에 대한 치유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 "기업에 대한 피해지원은 전무했다. 법인에 대한 지원책 마련도 필요하다", "소파, 반파, 완파 등을 가릴 수도 없을 정도로 조립식 간이주택에 거주하는 최 극빈층의 주민들을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등 공청회에 참여한 시민들도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공청회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면서 "11.15지진의 신속한 피해배상과 국가주도의 도시재건 및 경제 활성화 방안 등 포항시민들을 위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청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유한국당이 발의한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과 '포항지진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 등 두개의 특별법(안)에 대해 포항시에 의견조회를 요청해옴에 따라, 피해지역 주민을 비롯한 시민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법률안에 담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풍천면 구담복지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100여명과 환담을 나누는 등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지사는 기념식에 참석해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것이 진정한 어버이날의 의미를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참석한 어르신 한분 한분의 말씀을 듣고 응대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한편, 이날 경북도는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제4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자리와 인구 늘리기는 도정 역점시책으로 청년들이 들어와 살 수 있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살맛나는 경북을 만드는데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해 어르신들을 좀 더 편안히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종구)은 8일(수)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운영으로 ‘2019학년도 유치원으로 찾아온 과학놀이터’를 실시하였다.신나게 스마트하게 체험하고 즐기는 ‘Science Festival’을 주제로 작아지는 PS 열쇠고리, 로켓 에어바운스, 파라핀 핑거모형, 하늘높이 날아라 글라이더, 세계여러나라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과학의 원리를 유아가 흥미를 느끼는 체험활동으로 연계하여 실시함으로써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보고 긍정적인 자아개념 및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인성학습의 장을 마련하였다 만 5세 백합반 어린이는 “무엇보다 친구들과 즐거운 과학체험을 할 수 있었고,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줘서 좋았어요. 오늘 행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해주었다. 이종구 원장은 “과학이라는 주제로 유아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과정을 통하여 창의성이 한층 더 신장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꿈과 희망이 활짝 펴질 수 있는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육활동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안동시 도시재생 기획 사진전’을 개최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덕승)가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2015년 센터의 설립과정과 2016년 중구동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태화동 꽃뜰마을 생활여건 개조 공모사업 선정까지 안동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 각 주민 협의체 활동이 담긴 내용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도시재생사업 대상 지역의 활동뿐만 아니라 중구동 태사로 특화 거리 조성을 기념해 중구동 일대가 담긴 옛 사진과 일제강점기 태사묘 유리원판 사진 등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록 사진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2016년 중구동 도시재생사업, 범석골 새뜰마을사업, 2018년 용상동 소규모 도시재생사업과 2019년 태화동 생활여건 개조 사업까지 안동시와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 그리고 각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이 삼위일체가 되어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5년 차에 접어든 안동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역량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이번 기획 사진전은 사업대상지 주민들과 시민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0대 국회 마지막 원내사령탑으로 3선의 이인영의원을 선택했다. 이인영 의원은 8일 오후 3시에 시작된 민주당 의원 중 125명이 참여한 결선투표에서 76 표를 얻어, 49표의 김태년 의원보다 앞섰다. 신임 이인영 원내대표는 개혁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성, 포용성, 역동성을 갖춰 더 강력한 여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내부의 단결을 극대화하여 총선승리의 강력한 진용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정견 발표에서 "당내에는 정말 다양한 의견이 상존하고 있었다. 타당한 견해였고 마땅히 존중받아야 옳다"며 "개인의 의견보다 집단의 사고를 모으면 더 많은 정책혁신과 성과를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당정청 회의와 소통. 협력의 첫 출발은 상임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주요 정책의 결정은 상임위가 해당 부처를 주도하고, 이견이 생기면 청와대와 빈틈없이 조율하여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도록 당정청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청와대와 정부가 상대적으로 주도권을 쥔 기존 상황에서 벗어나 당이 상임위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원내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당청관계의 무게중심을 당으로 가져와 존재감을 키우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당청 간 '엇박자'가 두드러지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만큼 이 원내대표는 이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게 됐다. 한편 결선투표에 앞선 1차 투표에서는 이인영 의원이 54표, 김태년 의원 37표, 노웅래 의원이 34표를 얻어, 이인영, 김태년 의원 두 사람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대협 1기 의장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냈고, 서울 구로갑 지역구에서만 3차례 당선됐다.
자유한국당 제2정조위원장인 백승주(구미시 갑·사진)의원은 지난 4일 논평을 내고 "북한이 수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해 9·19 남북군사합의서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고 사실상 무효화 조치를 내린 것이다"고 밝혔다.이날 백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지체 없이 남북군사합의서 파기하고, 북한의 국제사회에 대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또한, 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군사적 도발을 감행한 것은 외교적 노력을 통한 북핵폐기를 포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우려에도 불구하고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북한과의 정치군사적 관계 개선을 추진했지만 결국 우리에게 돌아온 것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뿐"이라고 질타했다. 또 "트럼프 행정부는 제2차 미·북 회담 결렬 이후 가진 한미정상회담에서 북핵 해결 이전 대북제재 해제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명확히 했고, 한반도 인근 공해상에서 북한의 유엔안보리결의안을 위반하는 불법 환적 행위 단속을 위한 해안경비함을 파견하는 등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미·북간 군사적 긴장 고조, 한·미간 동맹균열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이번 군사적 도발에 미온적으로 대응할 경우 더욱 심각한 외교안보 참사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는 대북정책을 포함한 외교안보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린이날 연휴동안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봄 축제’가 5만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며 대성황을 이뤘다.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4일~6일 3일간 경주엑스포공원에서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봄 축제’가 국내 최정상급 넌버벌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연휴 첫날인 4일 1만 2700여명, 5일 어린이날 2만 8400여명이 다녀갔다. 엑스포측은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2시 현재 방문객을 9천여 명으로 집계 했으 며, 3일간 경주엑스포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은 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주타워 앞 특설무대에서 마련된 넌버벌 페스티벌에는 난타, 드럼캣, 셰프, 사춤2, 페인터즈, 플라잉 등 국내 최고팀이 공연을 선보였고 대사 없는 다양한 몸짓의 넌버벌 공연에 관람객들의 웃음이 넘쳐났다. 신라 고취대 의식행사와 포항예술고 학생들의 뮤지컬, 밴드, 무용 공연에도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넌버벌 페스티벌은 경주엑스포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기획한 이후 4년만에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행사로 호응이 더욱 뜨거웠다. 페이스페인팅, 타로 운세, 로켓펌프 발사, 민속놀이, 물총놀이 등 체험놀이터에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줄을 섰고 엑스포 공원 곳곳의 다채로운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봄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100점을 선정하는 포토콘테스트 ‘엑스포 포토존을 찾아라’ 참여열기도 뜨거웠다. 많은 관람객들이 경주엑스포 봄 축제 포스터나 엑스포 홈페이지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와 경주타워에 무료 입장하기도 했다. 부산에서 온 최호연(36)씨는 “아이들과 어른 모두 즐거운 놀거리는 많지 않은데, 경주엑스포에서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아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이재찬(45·경주시 황성동)씨는 “아이들과 함께 유쾌하고 신나는 공연을 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류희림 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관람객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꾸몄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기쁘다”며 “올해는 계절별로 특성화된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광객들의 즐길거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진량읍에 위치한 민물고기 전문점 어탕가(대표 유송목)에서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매월 후원기증이 체결됐다.유송목 대표는 어탕가 체인사업부 대표 및 백천동 낙중도예 갤러리 대표로 도예전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낙중도예 갤러리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도 할 수 있다.유송목 대표는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전에도 여러 단체에 후원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도예작품을 만들며 지속적인 자기발전을 하고 있다.어탕가는 경산 압량의 맛집으로서 정직한 식재료 사용과 바른 조리법으로 건강한 음식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어탕의 효능으로는 술을 즐기는 애주가들에겐 숙취를 없애주고♡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발육 성장을 돕고,♡ 세균의 저항력을 높여 주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어탕가는 어탕국수, 어탕삼계, 어우동 등의 브랜드를 가지고 운영하는 업체로서 10여가지의 민물고기를 가마솥에 6시간 푹 고아서 만든 음식으로서 어탕국수, 어탕수제비, 어탕해장국,어탕삼계, 어탕진국 등이 있으며,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으며 속쓰린 날 확실한 속풀이가 되는 최고의 보양식임을 자랑합니다.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든 활동의 기본 터전을 구현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춘곤증을 깨우는 봄의 전도사, 그윽한 향취 가득한 산나물 축제가 영양에서 2일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봄내음 가득한 산나물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영양 산나물축제는 2019년 경북도가 선정한 우수축제로 청정지역 영양에서 자란 산나물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특산물 축제다. 15회 째인 이번 축제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대폭 바뀐다. 축제 첫째 날인 2일에는 일월산(1219m)의 높이와 같은 1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산나물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얻었다. 또 축제장 곳곳에는 산나물과 함께 고기를 맛볼 수 있는 산촌 먹거리촌, 구입한 산나물을 삶고 무치고 포장해주는 가공관, 산나물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주제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 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3일과 5일에는 어수리, 참두릅, 고사리 등 싱싱한 영양 산나물을 시중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경매가 열린다. 아울러, 축제기간 중인 4일과 5일 이틀간 청록파 시인 조지훈 선생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에서는 '제13회 조지훈예술제'가 열려 영양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상주시에서 축제에 참가한 박 모씨는 "영양이 자랑하는 청정 산나물의 맛도 보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니 봄기운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특히, 첫날인 2일 축제장을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산촌먹거리촌에서 직접 구입한 산나물과 고기를 시식하는 등 일반 관람객과 함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축제는 어려운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이벤트로 관광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영양의 풍부한 산나물도 맛보고 청정지역 영양의 뛰어난 문화 관광자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의 절반이 넘는 자동차 부품 기업이 밀집돼 있는 경주 외동지역에 자동차부품업체의 고도화와 기술 지원을 담당할 300억원 규모의 연구기관이 들어선다.그동안 자동차 소재산업의 변화와 미래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수동적이었던 외동공단의 산업구조가 연구기관 설립으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2일 경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도 스마트 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공모한 결과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또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300억 원(국비 100억·지방비200억)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사업주체 경북도·경주시·(재)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지역 자동차 부품 생산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는 경주 외동 구어2산업단지 내에 들어서는 '경주시 최초의 기업지원센터'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첨단소재 및 성형기술 기반 시험평가 관련 장비를 구축하고, 부품 생산 기업들에게 '자동차 부품의 경량화' 및 '내구성 증대'를 위한 기술지도와 신뢰성 평가를 지원한다. 또 해당 기업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을 돕는다. 또 센터는 전문장비 13종과 지원인력을 확보해 기업지원 및 전문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향후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 친환경 자동차 시장을 선점해 나가기 위한 기업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시는 센터가 활성화되면 첨단소재를 적용한 차량 제조업 시장의 수출증가로 인한 매출증대 5조6000억원, 부가가치 1조7000억원 발생과 이에 따른 고용창출 인력 1500명이 발생하는 고용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경제도시 건설은 민선7기 최우선 공약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이 사업은 경주시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준비하는 것으로 이번 센터 구축을 계기로 지역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센터 설립이 확정되자 센터를 이끌 전문가 영입이 경주시의 숙제로 남았다. 현재 경주시는 이 분야 전문가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인 현대 모비스 측과 협의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외동공단의 한 관계자는 "센터장으로 누가 임명되는가에 따라 경주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며 "경주시가 면밀하게 검토해서 이 분야 최고의 권위자를 모셔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최대문)은 2019년 4월 29일(월), 상주문화회관에서 만 3,4,5세 유아들과 함께 “성폭력 예방 성교육 인형극”을 관람했다.상주청년회의소에서 지원하는 “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인형극”은 마술로 유아들의 호기심을 유발한 뒤 유아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한 상황을 인형극을 통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인형극 속의 주인공들이 위험한 상황 속에 빠져들 때는 “안돼~”, “도망쳐~!”라며 유아들이 주인공과 하나가 되었다.인형극을 즐겁게 관람한 후 유아들은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아요.” “위험한 상황에서는 도와주세요~라고 외쳐요.”라며 여러 위험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인형극 관람으로 유아들이 여러 위험한 상황들에 대처방법을 알 수 있었으며,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영양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박 5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학습(칠곡군 지천면 소재)을 시행한다.영양군-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학습지원 협약 체결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영양군 학생들에게 더 많은 영어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를 통한 자신감 향상과 학습에 대한 동기유발을 통해 흥미와 재미를 붙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영진전문대 산하 부설기관으로 2007년 10월에 개원,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사범대학과 협약을 체결해 최고의 원어민 강사를 지원받고 있다. 또 입소 전 사전 온라인 레벨테스트와 입소 후 원어민 교사 1:1 구술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4박 5일 기간 동안 몰입식 영어체험학습(신재생에너지관 체험 포함)이 진행되며, 교육기간을 수료 후에도 사후 온라인 학습(수료 후 12개월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영어공부가 가능하다.
2022년 입주를 목표로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에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105가구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이 들어선다. 또한 이곳에는 건강관리·생활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간인 1000㎡ 규모의 복지시설도 건립될 예정이다.29일 경주시는 고령자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2019년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고령자 복지주택 규모는 1313가구이며, 지자체별로는 ▲서울 강북구 100가구 ▲강원 홍천군 100가구 ▲강원 영월군 100가구 ▲강원 평창군 70가구 ▲충북 영동군 208가구 ▲충남 청양군 100가구 ▲충남 예산군 120가구 ▲전북 군산시 120가구 ▲전북 고창군 90가구 ▲전남 영암군 100가구 ▲경북 경주시 105가구 ▲경남 진주시 100가구 등이다. 국토부는 지난 3월 지자체별로 규모, 재원방안, 복지시설 운영·관리 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후보지 제안서를 검토받아 현장조사, 평가위원회를 통해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고령자 복지주택은 어르신 맞춤형 복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고령자 중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이 입주를 하게 된다. 보건·의료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경로 식당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고 노노케어를 통한 2차 안전망을 구축해 공동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노인의 주거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경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역할 분담을 통해 시는 부지 제공 및 복지시설의 기자재 구입과 시설을 운영하게 되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령자주택 및 복지시설의 건설비용과 고령자 복지주택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완료하고 2020년 착공해 2021년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 2022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사회의 주역으로 우리 사회의 경제를 책임지며 열심히 살아왔던 노년층에게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보호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시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도교육청이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19년도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공모사업에는 도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가 연계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팀당 1천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방과후 돌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은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마을돌봄)와 초등학교(학교돌봄)가 연계해 돌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 10월 경북도와 교육청이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기관 협력 돌봄 사업이다. 지난해는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7개 지역아동센터-초등학교 연계팀을 선정해 1100여명의 아동에게 방과후 돌봄을 제공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가 자원, 인프라, 돌봄 노하우 등을 상호 공유해 질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햇으며, 사업 관계자와 학부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올해는 4억원의 예산으로 증액해 사업을 확대하고 내실화하고자 경북도는 1회 추경예산에 1억원의 사업비를 반영했다.한편, 지난 3월25일부터 지난 5일 실시한 1차 모집에는 23개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연계팀이 선정됐다. 조광래 경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공모사업 분야가 지난해에 비해 무척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선정된 우수 돌봄 콘텐츠를 돌봄 기관 협력 모델로 발굴하고 향후 도내 전역에 전파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질 높은 돌봄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경주시에 지원한 거액의 국·도비가 시의회의 예산편성 거부로 반납위기에 있다. 이 같은 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나자 시민들은 "앞으로 도의원과 국회의원이 굳이 예산 확보에 나설 필요가 없게 됐다"며 비난하고 있다. 28일 시민 A(65)씨는 "어렵게 따낸 국·도비 보조금도 팽개치는 마당에 도의원과 국회의원이 신바람이 나겠느냐"며 근시안적인 경주시의회의 각성을 촉구했다. 사태의 발단은 경주시의회가 경주시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경북도가 지역 현안인 여행자센터 건립에 필요한 예산 6억 원 중 5대5 비율로 지원한 3억원에 경주시가 부담해야 할 나머지 3억원의 시설비와 시설 부대비를 삭감해 버리면서 일어났다.이로 인해 경주시는 도비 보조금 3억원을 반납해야 할 딱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경북도 관계자는 "각 기초자치단체들이 국·도비 지원을 한 푼이라도 더 가져가기 위해 야단들인데 경주시는 오히려 내려준 예산도 반납하기에 이르렀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상황이 여기에 이르러 앞으로 경주시가 국·도비를 지원받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이 사업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내외 여행객의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경주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의 올레 여행자센터 보다 규모와 시설이 월등한 여행자센터를 건립토록 특별 지원한 것이다.국제 관광도시로 커가는 경주에는 연간 1500만 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지만 제주처럼 여행자들에 대한 서비스가 부족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서비스가 좋은 제주에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제주 올레 여행자센터는 여행자들이 짐도 맡기고 안내를 받으며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3층에는 '올레스테이'라는 게스트하우스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 게스트하우스는 1인방과 4인 도미토리가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경주시 관계자는 "아직 어디에 건립할지 위치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예산 확보가 우선"이라며 "문제는 집행부와 의회의 철학이 서로 다른것인지 앞으로 보조금을 받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청우산업개발은 건물의 미관을 고려한 노출 방수 Sheet 인 노출시트방수 탈기관 에어밴드 특허를 내 현재까지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청우산업개발 (심만섭 대표이사) 1994년 건축/토목 분야를 시작으로, 20년 동안 에너지, 이노베이션, 환경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였다.청우의 뜻은 푸를 청(靑)에 도울 우(祐) 라는 뜻이며, 푸른고 깨끗한 경영, 친환경적인 제품을 추구 하겠다는 의미와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또 20년간 사업은 물론이며,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장관상, 해외동포 자원봉사대상, 신지식인 대상,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여 중소기업청 지정 장애인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각광을 받고 있는 노출시트방수(탈기관 에어밴드)는 탈기관을 설치함으로써 옥상바닥의 콘크리트 속에 물기가 남아있을 때 물기가 기화하여 올라가는것과 공기팽창으로 인한 압력 등으로 방수층에 생기는 에어포켓등의 하자를 방지하고 방수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시방서는 노출방수 및 콘크리트 구조물의 옥상방수 사용되는 SBS 개량 아스팔트와 홀리에스터 부직포로 이루어진 개량 아스팔트 방수 Sheet에 대하여 적용한다. 방수층 구성으로는 데크판넬의 경우 단차가 없도록 조인트 테이프를 보강한 수 노출방수 Sheet를 부착시공하고 콘크리트 몰탈면 또는 철판의 노출된 데크판넬의 경우 바탕면 위에 CW-101 보수보강제와 아스팔트 프라이머를 도포하고 최종적으로 노출 방수시트를 부착한다. 신만섭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첨단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INNOVATION 이라는 말처럼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 개발이야말로 기업의 기본자세 이며최첨단 기술과 신공법으로 경제성을 실현하며 철저한 시공과 사후관리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 고객 여러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창조력을 지닌 신개념 전문기업으로 곁에 있겠다.’ 라고 말했다.
1978년 12월부터 1981년 4월까지 경상북도지사를 지낸 김무연 전(前)지사의 백수연이 24일(수) 경북도청 잡아센터에서 조촐하게 열렸다. 이날 백수연은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달 대구에서 열린 ‘세계 물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 전 지사와 만나 얘기하던 중 우연히 이뤄졌다. 김 전 도지사는 이 지사의 고마운 마음에 “준비는 간소하고 소박하게 해 달라”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무연 전 도지사는 1921년 안동에서 태어나 수재들이 들어가는 안동농림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문경군수, 영덕군수, 금릉군수, 경상북도 대구시장, 강원도지사, 경상북도지사, 부산직할시장, 안동MBC․대구MBC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구시 원로자문협의회장으로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위해 현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김 전 지사는 경북도지사 재임시절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국내 관광단지 1호로 개장해 경북의 관광을 선도했다. 또한, 경북농업의 기계화를 통한 식량증산, 팔공산을 도립공원으로 지정하는 등 도민을 위한 많은 정책을 수행했다. 이날 백수연 자리에는 김 전 지사와 동고동락하며 같이 일했던 전직 시장과 도지사, 부시장 및 부지사와 평소 가깝게 지내던 지인들을 초청해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을 방문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진영 장관은 이날 지진 촉발 원인으로 밝혀진 포항 지열발전소 현장을 찾아 실태를 확인했으며 지진 피해 이재민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흥해 체육관을 찾아 이재들을 위로한 후 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포항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지사는 "안타깝게도 포항 지역은 11.15 지진 발생 이후 1년이 넘게 지났음에도 여전히 지역 곳곳이 지진의 깊은 상처로 고통받고 있고 피해 주민들 또 한 지진의 여파로 힘들어하고 있다"며 "부동산 가격 하락, 도시 이미지 손상, 인구 유출 등의 간접 피해까지 감안한다면 그 피해규모는 상상 이상"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진 장관에게 지진 특별법 제정과 국가방재교육관 건립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경북의 현안사업인 포항 국지도 68호선 개량사업, 경북도 상황실·경보통제소·충무시설 통합을 위한 사업,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타운에 수영장 등 주민 편익시설 설치에 대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요구사업도 함께 전달했다.진 장관과 전 일정을 함께 한 이 지사는 "충분한 수준의 지진 피해복구와 시민들의 피해구제는 특별법 없이 불가능하며 시민들의 고통을 하루속히 덜어주기 위해 특별법 제정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포항 지역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 예산들도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최대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안동의 특산물인 안동마(산약)과 안동생강을 활용하여 안동6차산업 발전을 위한 “안동참마랑 생강이랑 페스티벌”을 개최㈜탁촌장 대표 탁상훈(57세. 사진)은 이달 26일부터 5월1일까지 6일간 탁촌장 타워 일원에서 6차산업 축제를 통하여 지역과 상생하면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고자 축제를 연다.탁 대표는 “6차 산업이 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안동참마와 안동생강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생산농민, 제조업체, 판매 서비스업까지 도심속에서 6차산업과 더불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을 만들어 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볼거리로는 26일 개막일에는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가수 진성과 ‘말죽거리 잔혹사’ 배우 박효준이 식전공연과 개막식에 참석하여 흥을 돋우고 팬 사인회도 한다. 축제 기간 중 안동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시내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 보리빵만들기, 마·생강음식, 생강청만들기 체험을 한다. 안동참마보리빵, 안동쌀국수 등 탁촌장에서 생산되는 상품 10여 가지를 축제 기간 내내 무료시식 행사를 한다. 아울러 안동참마, 생강 관련 음식도 맛볼 수 있다.축제 마지막 날인 5월1일 오후2시, 탁촌장 타워2층에서 “안동참마와 생강, 6차 산업에서 길을 찾다!”라는 포럼을 준비하였다. 이는 세계 곳곳에서 우리 농업을 위협하고 있지만, 한발 앞서서 농산물을 생산, 가공, 유통하는 6차 산업의 필요성을 인식하였기 때문이다.탁 대표는 “탁촌장 설립 12년이 되었으나 처음으로 축제를 기획하다보니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았다. 하지만 함께 해주신 참여업체와 후원 기관단체의 큰 도움으로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청년 CEO 등 50여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이철우 도지사는 23일 화 청년괴짜방 안동점에서 경북의 5개 청년괴짜방 운영진과 사회적경제 청년 CEO 등 사회적경제에 종사하는 청년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와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청년을 대상으로 각종 전문교육과 청년 문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선배 청년 CEO와 소통 및 정보교류의 차원에서 마련했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교육운영 및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 개요 - 사업주최 : 행정안전부/경상북도 - 사업기간 : 2019년 3월 ~ 2019년 12월2023년까지 - 사업비‘19년 : 117백만원국비 59, 도비 58 - 사업대상 : 고용청년 550명 - 사업내용 * 기본교육(필수) : 20시간, 권역별(총 3회) 및 지역별(미수료자) * 심화교육(선택) : 6시간 이상, 분야별 순회교육(수요조사에 따른 희망자 교육)행사 진행 및 버스킹 공연, 수제맥주 시음회 등은 모두 지역 청년이 스스로 기획?제작했으며 청년토크쇼를 통해 청년에게 닥친 취업, 창업, 결혼 등의 고민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발전하기 위한 청년 CEO들의 치열한 생각을 도지사와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종복 경상북도사회적경제청년총회 의장은 “청년에 대한 진정한 지원은 청년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이 언제나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며“사회적경제에 종사하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경북도가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기 위해 열린 자세를 갖고 있다는 것에 큰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앞으로 사업 참여청년 전원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문화서비스 및 창조적 활동 지원을 위해 12월까지 지역 문화예술 공연, 청년이 기획하고 실천하는 청년문화파티, 경북과 타 지역의 사회적경제 및 지역공동체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청년을 알게 되어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면서“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이 제대로 된 효과를 보고 사회적경제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면서 청년들의 과감하고 혁신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산시에서 1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2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체육회 1만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300만 도민 화합 축제의 장으로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준 대회로 평가되고 있다.경산시 일원에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펼쳐진 이번 대회는 포항시가 시부에서 1위를 차지하며 3년 만에 정상을 재탈환하였고, 군부에서는 칠곡군이 8연패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은 시부에서는 구미시 양지원 선수로 대회 4관왕(평영50m·100m, 계영·혼계영400m)이며, 군부는 예천군 문하은 선수로 대회 2관왕(포환던지기, 창던지기)을 차지했으며, 3개 종목(육상, 수영, 사격)에 13개의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우리 함께 다시’라는 주제로 펼쳐진 폐회식은 경산시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박세빈, 금잔디의 축하공연에 이어 공식행사는 성적 발표 및 시상, 폐회사, 대회기 반납, 환송사, 성화 소화,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번 도민체전은 300만 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한마당 축제로 열렸으며, 4차 산업혁명의 선도 도시다운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행사준비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발길을 바쁘게 했다.특히 지역 청년 게임산업을 연계한 경산콘텐츠누림터를 대회 기간 내 특별 운영하여 스포츠 VR체험관, AR보물찾기게임, 남매지 AR낚시게임, 게임 코스프레 포토이벤트, VR박스만들기 등은 관람객들은 물론 참가선수단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뿐만 아니라 남매지 대형수상조형물‘러버싸리’설치,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 공연 및 체험부스 운영, 조규석 화백 특별 초대전, 농특산물 홍보관, 먹거리 장터 등 대회 기간 내내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어 기존 대회와는 달리 끊임 없는 관람객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고, 스포츠와 문화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 융복합체전’으로 거듭났다는 평이다.한편 경기장 안내 및 지원에 힘써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각 사회단체 회원들, 경산시 곳곳의 주변 환경 정비에 시민들의 크고 작은 손길들이 빛나는 대회였다. 또한 대회 기간 내내 시민들이 보여준 성원과 높은 시민의식은 이번 체전을 성공적인 대회로 이끄는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환송사에서“28만 시민 여러분들과 주어진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 주신 대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며“성공체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다소 부족한 면이 있었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경산의 좋은점만 오래 간직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봉화군은 오는 26일 봉화재래시장 시장애 불금축제 개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전통시장 축제를 통해 시장경기 회복과 지역 상권을 활성하기 위해 봉화상설시장 상인회와 내성상우회, 청년상운회 주관으로 오는 26일 오후4시 ‘봉화재래시장 시장애(愛)불금축제’를 개최한다.시장애(愛)불금축제는 이달 26일 구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마다 개최되며, 신시장과 구시장을 일주일씩 번갈아가며 오는 10월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금요일은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 즐거운 시장구경’이라는 주제로 먹거리상가, 먹거리매대, 상인회 재능기부 공연, 이벤트 공연, 프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삼거리(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시장애 불금축제가 초석이 돼 봉화의 경기를 이끄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에듀파인 1단계 적용 대상 37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는 24~25일 양일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네 번째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 도입이 결정된 후 대구시교육청은 대상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달까지 3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또 콜센터 및 교육청 담당자가 상시 상담을 실시하고 사립유치원별로 공립 학교(유치원) 회계 담당자를 멘토로 지정해 컨설팅을 하는 등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 사용을 지원해 왔다.그 결과 에듀파인 적용대상 37개 사립유치원 모두 2019학년도 본예산 편성을 100% 완료했고, 이달부터는 수입·지출 부분에 대해 에듀파인을 사용하고 있다.이번 실무교육은 사립유치원 원장, 업무담당자가 당해유치원 에듀파인시스템에 접속(로그인)해 실제 수입·지출 사례를 실습해보는 실무중심교육으로 실습과 응용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실무교육 이후에도 사립유치원에서 에듀파인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집학교육과 더불어 멘토를 활용해 상시 컨설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조기에 에듀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군위교육청은 22일 교육청과 군위초등학교에서 초·중학생 및 교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군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과학탐구대회는 ‘우리 함께 미래를 보다’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에게 과학탐구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초·중학생 예선통과자 35팀이 참가한 가운데 융합과학, 항공우주 및 과학토론 부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이날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실생활과 관련된 과학 미션을 주어진 시간에 팀원과 함께 해결했고, 특히 군위교육의 목표인 ‘배움과 삶 이 하나 되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미션 주제도 최근 이슈인 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문제를 출제했다.대회에 참가한 군위초등학교 안성빈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팀웍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특히 생활 속에는 수많은 과학의 원리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정안석 교육장은 "과학은 미래를 여는 열쇠며 과학 탐구력이나 융합 사고력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팀원끼리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배우는 것"이라며 "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올해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에 1,132억원, 관광자원개발사업에 785억원 등 관광산업에 총 1,917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3대문화권사업 중 하드웨어 사업인 관광시설 투자사업은 국가직접사업으로 추진한 백두대간 수목원, 산림치유원, 낙동강생물자원관 등 3개 사업은 이미 완료됐다. 또 경북도와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43개 하드웨어 사업은 성주 가야국 역사루트, 구미 낙동강 역사너울길, 포항 동해안연안 녹색길 조성사업 등 15개 사업은 마무리됐으며,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한국문화테마파크,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등 28개 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소프트웨어 사업인 3대문화권 관광진흥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24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협력체계 구축, 테마관광상품개발, 통합관광시스템 조성 등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하드웨어 사업인 '3대문화권 관광자원개발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올해 추진하는 관광자원개발사업에는 관광지 개발과 문화관광자원개발,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전통한옥 관광자원화(개보수), 관광안내표지판 설치 등 7개 분야 78개 사업에 785억원을 투입한다. 경북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녹색자원을 관광자원화 하는 생태녹색 관광자원 개발은 영천 보현산 녹색체험터 조성,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 기능보강, 남계지 수변공원 조성, 울릉 원시림 기반구축 등 4개 사업에 30억4,600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지난 해 완공된 김천 출렁다리, 울진 등기산 스카이워크, 영천 보현산 천문전시체험관 등은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북관광 산업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관광자원 개발사업 투자로 관광분야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산 도민체전 개막 선수 7000명 지역 명예 걸고 열전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9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개막, 22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란 구호아래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수 7천여명·임원 3천여명 등 총 1만여명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시부는 26개 종목, 군부는 15개 종목에 참가해 경산시민운동장 등 27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맘껏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대구시 지도자와 선수단이 검도, 농구, 자전거, 마라톤 등 4개 종목에 참가해 경북선수단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스포츠교류를 통한 대구·경북 상생협력과 시도 선수간의 소통과 우호의 장을 마련한다. 또 체전기간 중 대구경북 관광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배지숙 시의회 의장, 이철우 도지사와 장경식 도의회 의장, 도의원, 경북체육회 임원 등 50여명은 경산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대구시청 실업팀과 김천시청 실업팀의 여자농구 친선경기를 함께 관람하면서 선수들을 격려한다. 두 번째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경산시는 인구가 늘고 있고 차세대 차량부품, 메디컬 융합소재, 패션테크 융복합산업 등으로 신성장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가고 있는 도시로 스포츠와 문화예술·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 융복합체전'이라는 대회목표를 갖고 지역 게임산업을 연계한 경산콘텐츠누림터와 스포츠 VR체험관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행사준비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특히, 19일 개회식은 기존방식의 틀을 깨고 주요내빈이 차지하던 본부석을 단하로 내려 시민과 선수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메인석은 지역의 사회적 소외계층에 양보·배려해 상호존중의 미덕으로 참여하는 화합체전을 만든다. 화려한 식전행사가 끝난 후 개최지로부터 가장 멀리 위치한 울릉군 선수단이 첫 번째로 입장하고 경산시 선수단을 마지막으로 23개 시군을 대표한 1,200여명의 선수단이 모두 입장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체전이 선의의 경쟁과 응원의 함성 속에 도민 대화합의 축제가 되어 새바람 행복경북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꿈과 희망의 현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4월 19일∼4월 2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 봉송이 18일 시작됐다. 이번 성화봉송 구간은 전체 33개 구간으로 주자 16구간, 차량 17개 구간이며 주자 구간 중에는 삽살개와 함께하는 구간, 한 장군 승마 구간, 발해 왕조 퍼포먼스 구간 등 이색적인 성화봉송을 연출하게 된다.이렇게 시민의 염원을 모아 봉송된 성화는 남매지 상설공연장에 합화·안치 되었다가 도민체육대회 개막일인 4월 19일, 최종 주자인 제56회 대회 MVP인 이규형 선수(육상, 경산시청)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미옥 선수(테니스, 경산시청)에 의해 주경기장인 경산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되어 4월 22일까지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환하게 밝히게 된다.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에서는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지역마을을 대상으로 ‘2019년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한다.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적 미풍양속과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가운데 건강한 심신수련은 물론,만남과 대화를 통한 이웃 간의 소통과 화합을 추구한다. 올해로 5년째인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2015년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사업을 더 확대해 2016년 4개 마을, 2017년16개 마을, 2018년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2019년에도 13개 마을을 선정해 운영한다. 본 사업은 상반기 15주, 하반기 15주 등 총 30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각 마을의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등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2년 차 이상의 시범 마을은 주 1회 행복 교실과 2주 1회 실천 교실, 신규마을은 주 2회행복 교실과 2주 1회 실천 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마을마다 연 2회 정도 특별교실을 운영한다. 행복교 실은 외부 전문 강사가 담당하고 실천 교실은마을의 대표가, 특별교실은 대학교수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정신문화재단 남승섭 사무처장은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서마을주민들이 진정한 행복과 행복하게 사는 습관을 익히고, 그것을 자녀와 손자·손녀들에게 전해서 행복한 가정은 물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경상북도 주관 ‘2018년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에서 안전한 식생활 환경조성과 식품·공중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에서 선정됐다. 5년 연속 음식문화개선 및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다.시상식은 1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11회 경북식품박람회 평가 토론회에서 개최됐다.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중독 발생률 ▲어린이 급식소(20인 이하) 등록 관리율 ▲공중위생업소 위생 및 서비스 친절교육 등 식품·공중안전관리 11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시는 그동안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식중독 예방진단서비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식품위생업소 민·관 합동 교차단속 ▲일반음식점 맞춤형 친절서비스 컨설팅 사업 등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안전하고 수준 높은 외식문화 조성에 총력을 기울여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임흥규 새마을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식품·공중위생 관리 강화, 지속적인 부정·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예방 사업 등 체계적인 식품관리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통한 식품·공중 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립도서관은 4월 20일(토) 13시 웅부공원에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시민이 책과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제3회 안동시립도서관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을 홍보하고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4월과 9월 2회에 걸쳐 추진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던 이 행사는 올해에도 제55회 도서관주간표어인“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와 함께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및 포토존을마련했으며, 시민이 자율적으로 판매하는‘중고도서 프리마켓’도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는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손가락 인형으로 배우는 동화구연, 곤충 책 & 뿔피리 만들기와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충족해 줄 페이스페인팅,개구리밥 개운죽 화분 만들기, 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 다문화 전통 옷을입어보는 먼 나라 이웃 나라, 점자 핸드폰줄 만들기 등 1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모든 체험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 만들어진 책모양의‘BOOK적 BOOK적 포토존’과 아이들에게늘 인기 있는 엄마까투리 조형물, 동화표지를 이용한 ‘나도 책 속 주인공’등 다양한 포토존이 어린 손님들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어릴 적 운동회 때 걸려있던 만국기처럼 행사장 하늘에는 책 표지로 만든‘만BOOK기’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민들이 소장한 도서 등 중고물품 직거래 알뜰장터인 ‘중고도서 프리마켓’도 운영할 예정으로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054-840-3901)로 사전신청을 하면 상인을 제외한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판매할수 있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싸고 좋은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BOOK적 BOOK적 시민독서 한마당』은 책을 가까이할 수있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외부 용역 없이 도서관 직원들의 힘만으로 매년기획,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봄의 향기와 함께 예쁜 추억도 만들고, 나아가 도서관을 자주 찾아 책 읽는 기쁨도 함께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7일(수) 도청 회의실에서 ‘2019년 제1회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저출생 정책 추진방향 보고, 대구대학교 이진숙 교수의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정책방향 및 전략’주제발표에 이어 위원 정책제안과 토론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결혼․출산․보육 환경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가 있었다. 회의에서는 결혼비용 부담경감을 위해 작은 결혼식장을 신규로 설치 하는 등 작은 결혼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안정적인 분만, 건강한 출산 지원 사업으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울진에 이어 상주에도 조성키로 했으며, 앞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강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지원 확대, 난임부부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올해 무상보육을 실현한데 이어, 앞으로는 마을돌봄터를 비롯한 사회적 돌봄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는 등 보육환경 조성에 투자를 늘리 기로 했다. 이날 가장 활발하게 논의된 내용은 범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인구 교육 강화였다. 우선,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무원교육원 신규임용과정에 인구교육을 필수강좌로 개설하는 등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또한, 학교교육에도 인구교육을 제도화한다. 올해에는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해 나가면서 내년도부터 도내 전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의무화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조례도 제정키로 했다. 한편 사회교육에도 인구교육을 대폭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민간기업, 군부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인구교육과 함께 예비군훈련, 민방위 훈련에도 인구교육을 반영해 인구감소에 대한 기본 인식을 공유 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사회의 복합적 원인에 의한 결과로 이미 일어난 저출생 현상은 수십 년에 걸쳐 지역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젊은 남녀가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만남과 결혼의 기회가 많아지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이 본격적인 수석교사 수업 컨설팅 지원 활동에 나섰다.수석교사제는 교사 본연의 가르치는 업무가 존중되고, 그 전문성에 적합한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수업 전문성을 가진 교사가 우대받는 교직풍토를 조성하고자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제도이다. 현재 경북교육청 내에는 유?초?중등 수석교사 130명이 활동 중이다.수석교사는 교사들의 수업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수업컨설팅, 연구대회 지도, 수업 및 평가방법의 연구?개발 등 학교 교육의 다양한 지원에 핵심역할을 한다.이는 학교 현장의 수업연구 풍토 조성과 자발적인교원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경북교육청은 2016년부터 수업지원포털 ‘수업나누리’운영을 통해 교원이며 누구나 수석교사에게 온라인 수업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업나누리’에서 1,200건의 수업컨설팅을 실시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수석교사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권역별 수업 컨설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급별 수석교사 연구회 3팀, 수석교사 수업컨설팅 공동체 4팀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19일과 20일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수석교사의 수업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교과 지도 및 평가역량을 높이고 그간의 수업 컨설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단위학교 교사 지원에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이용만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최근 10여년 간 학교현장에서 수석교사들이 자율장학활동을 통해 교실수업의 변화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생 참여형 수업’의 정착에 수석교사들의 선도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송군, 2018년 경상북도 시·군평가 도약상 수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6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8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전년대비 실적 상승이 큰 시·군에 포상하는 도약상을 수상하며 1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경상북도 시·군 평가는 정부합동평가와 도정 역점시책을 기준으로 특정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행정, 규제개혁, 사회복지, 보건위생, 문화체육, 지역개발, 지역경제, 환경산림, 안전관리 등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모든 분야의 시책이 총망라된 종합평가이기에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청송군은 지난 2월 발표된 전국 82개 군단위 기초자치단체 평가 결과 종합2위를 차지한 바 있는 행정서비스, 사회복지, 지역개발 등 주민 만족도와 직결되는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 이번 수상의 주된 배경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난해 민선7기 출범 이후 500여명의 모든 공직자들이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대한민국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의성군, 2018년 경상북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6일 2018년 도정역점시책추진 종합평가에서 1위인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표창 패와 함께 2억 원의 상사업비와 7백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8년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 군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2010년부터 최우수상 8회, 우수상 1회 수상으로 상사업비 총 19억5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매년 최고의 성적을 거양함으로써 전국 어느 지자체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8년도에 추진한 일자리창출 및 투자유치 등 5개 분야 23개 지표의 경북도 역점시책추진과, 사회복지·지역개발 등 5개 분야 120개지표의 정부합동평가를 합한 결과로 특히 ‘지역개발 정책추진’과 ‘일자리창출 사업’분야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또한, 정부합동 평가결과에서는 일반행정 분야와 지역발전 정책분야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 도내 ‘최우수’인 1위로 선정됐다.
도정역점시책 시군종합평가는 정부합동평가와 도정역점시책을 기준으로 특정한 업무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각 지자체에서 수행하고 있는 행정전반에 대한 시책이 총 망라된 종합평가이기에 수상의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의성군은 이번 도정역점시책평가 최우수 이외에도 지난해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대통령상’ 수상과 귀농·귀촌정책 전국 3위 등 여러 분야의 시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2018 경상북도 시군평가‘ 도약상’ 수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6일 2018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 결과
‘도약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 원을 교부 받았다.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의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133개 지표 추진실적 및 도 중점 추진 역점시책 5개 분야 10개 지표의 추진실적으로써 1년 동안 자치단체 행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영천시는 지난 1년간 각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기본으로 담당자와 지속적인 개별면담, 부진분야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체계적으로 실적을 관리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신청률,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율, 극한기온(폭염․한파)대응실적, 도로표지판 정비, 농산물 직거래 실적 증가율, 지자체 가축방역 예산 확보율 및 집행률 등을 측정하는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지역 주민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민 중심 행정추진과 적극적인 인구 증가 정책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그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된 것은 그 동안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의 개선을 기본으로 한 행정 추진의 결과라 할 수 있다”며, “평가 결과가 국․도비 예산 지원의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最高 퍼포먼스 서예가 쌍산 김동욱 세명일보 방문 ‘동행’ 작품 기증
쌍산 김동욱(사진 우)이 본사를 방문하고 김창원 발행인과 환담 후 작품 ‘동행’을 기증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퍼포먼스 서예가로 알려진 쌍산 김동욱선생이 지난 11일 오전 세명일보 본사를 방문하고, 자신의 아끼는 작품 ‘동행’을 기증했다.
세명일보 김창원 발행인과 함께 한 쌍산 김동욱선생은 “평소 신도청시대 안동지역신문으로 자리매김한 세명일보를 열독하고 있다”며 덕담을 전하고, 그의 애장작 ‘동행’을 기증하기도 했다.
작품 동행은 ‘독자와 신문사가 따로 또 같이 서로 보완해 가며 잘 정진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런 정신을 쌍산 특유의 힘 있으나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수작이다.
포항 출신인 쌍산은 개인전만 약 70여 회, 서예퍼포먼스 1,200여 회를 넘겼으며, 각종 언론 매체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그는 독립선언문 전문을 약 2,939m 길이에 7시간 6분에 거쳐 써내려가,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아울러 남다른 독도 사랑으로, 독도 수호 현지 퍼포먼스만도 23회를 치러내기도 했다.
현재도 그는 미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국제 서예 퍼포먼스를 왕성하게 하고 있다.
세명일보 김창원 발행인은 쌍산 김동욱선생님이 작품을 전해 주셧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세명일보가 '동행'작품이 주는 메세지처럼 항상 독자편에서 정론직필 할수있는 신문사가 될수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세명일보 김창원 발행인은 매년 안동시와 경북도청에 기부문화정착에도 항상 힘쓰고 있으며,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도 소통하며 참 언론을 위해 노력 하고있다.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Ⅰ- 협연자 모집’
2018년부터 지역의 자라나는 클래식 인재 발굴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영재 육성 프로젝트‘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가 올해부터는 초·중등부, 고등·대학부로 나뉘어 연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라나는 클래식 인재들에게 전문 공연장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 할 수 기회를 제공해 미래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도록 음악적 기량과 예술성 발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협연자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초등학교를 안동에서 졸업 후 다른 지역에서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응시 기준을 완화했다.
이번 상반기‘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Ⅰ’는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부분에 협연자 신청을 받아 공정하고 투명한 오디션을 걸쳐 참여자를 선발한다. 공연은 6월 28일 백조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꿈의 오케스트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함께 미래 클래식 인재 발굴·육성과 클래식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5회 경북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 대상수상 기념
경북 성주군합창단은 지난 13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제5회 경북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도민들에게 독립군가를 알리고 함께 불러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확산시켜 나가고자 실시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행사로써 경북의 10개 지역, 12개 합창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50명의 성주군 합창단원은 박춘식 지휘자의 지휘로 지정곡인 독립군가 와 자유곡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합창 당당히 대상을 수상 했다.
신용근 단장은 "평소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 열심히 준비한 단원들, 열정적으로 합창단을 지도해 주신 박춘식 지휘자님, 그리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합창단 운영에 힘써 주신 이병환 성주군수님과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리며 성주의 자부심이자 경북의 자랑이 되는 합창단으로 거듭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경북도「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참석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경북도 주최로 9일에 개최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 토론회에는 군위군민 130여명을 포함한 경북 도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이를 바탕으로 대구경북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의 강연에 이어 통합신공항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통합신공항은 지난해 3월, 이전후보지로 군위 우보와 군위 소보-의성 비안 2곳으로 선정된 이후 국방부와 대구시의 사업비에 대한 이견으로 1년정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였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말경 사업비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절차 진행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이 날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임을 강조하면서 “오늘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가 통합신공항 건설의 성공적 추진에 대한 다양한 논제를 토론하고 제시하면서 우리지역 발전정책을 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 2019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공동 선포식
경주시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2019년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공동 선포식이 지난 13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황성공원 타임캡슐 공원 옆 상설무대에서 선포식과 경북 청소년문화의 대향연이 시작됐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곳에서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여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08년 여성가족부에서 황성공원 일원을 ‘경상북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지정 후 올해 13년째 경주시와 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 전문가 등이 연계․협력해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매월 토요일 1~2회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연대 하늘호가 주관해,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과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해 청소년들이 상호 소통함과 동시에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역량 개발을 위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안강청소년 문화의집과 문화소외지역(북경주, 서경주, 동경주)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거리 및 진로탐색 활동, 그리고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찾아가는 어울림마당도 함께 운영한다.
안동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강변시민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성희여고 앞 낙동강 둔치에 위치한 강변시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매년 7~8월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매년 이용객이 증가해 지난해는 7천여 명이 이용하는 등 도심 속 물놀이 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노후화된 시설과 휴식공간 부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대비해 물놀이장 바닥을 재포장하고 부족했던 그늘막을 확충, 이동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해 이용객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보다 철저한 수질 관리를 위해 바닥분수에 자동염소 투입기를 설치해 바닥분수의 수질을 먹는 물 수질 기준 이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이용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올여름에도 어린이들의 재미있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어느덧 5년,
전국 각지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를 기념하는 추모 미사가 열렸다.
세월호참사 5주기를 맞아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일원에서 대규모 추모 행사가 마련된다.
오후 3시, 경기 안산 전역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 묵념 사이렌이 1분간 울립니다.
안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위원장 장훈)와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이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경기도·경기도교육청·안산시가 지원하는 기억식이 열린다.
이날 추모 행사에는 유가족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이재명 경기지사, 이재정 도 교육감, 윤화섭 안산시장, 각 정당 대표 및 국회의원,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단원고에서도 학생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내내 다양한 추모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추모 엽서와 노란 리본을 만들며 선배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등에 한해 오전 10시 학교 단원관에서 '5주기 세월호참사 추모 행사'도 진행된다.
또 점심 식사 후 학생들은 사고 당시 2학년 교실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안산교육지원청 내 '기억교실'을 방문, 희생한 선배들을 기릴 예정이다.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지난 1일, 관내 최고령자인 이명원(만 104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생활 실태 변동사항과 대상자들의 안전 및 복지욕구 파악 등을 위해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상담을 통해 이명원 어르신께 긴급구호양곡을 배부했으며, 기초생활 수급자의 변동사항과 생활실태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청취하여 연계할 서비스를 안내하고 수혜 가능한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특히 이날 방문했던 이명원 어르신은 면사무소에서 수시로 방문해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김우현 기성면장은“연세가 많으시고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수혜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어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며“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오는 상반기에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범죄와 화재로부터 무방비로 노출된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6천만원을 투입해 60가구의의 낡고 방치된 빈집을 정비한다.정비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농촌주택으로 건축물 소유주 또는 관리자에게 1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여 철거하게 된다.또한, 석면 관리 정책이 강화되면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이 증가해 농가의 자발적 처리가 어려워 빈집정비 대상의 지붕재료가 슬레이트일 경우 봉화군에서 조사하여 일괄 처리할 계획이다.빈집정비를 통한 농촌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경기침체로 인해 일자리가 부족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음이 있는 농촌을 조성하고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현재 포항에는 청년농업인 70여명이 농업에 삶의 터전을 잡아 영농에 힘쓰고 있으며, 포항시는 향후 5년간 400명 육성을 목표로 창업자금, 기술 경영교육과 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지원하고자 한다.앞서 3월부터는 야간시간을 이용한 ‘청년농부 야간아카데미’를 운영해 포항지역 젊은 농부 54명에게 10개월 동안 20회 과정으로 가공, 유통, 스마트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교육함으로써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시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한, 올해는 청년농업인 생활안정을 돕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독립경영 1년차는 매월 100만원, 2년차는 90만원, 3년차는 80만원씩 영농정착지원금을 21명에 1억9,400만 원을 지원한다.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청년농부육성사업을 1인당 1천만 원으로 6명에게 지원하는 등 총 5종에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포항시 관계자는 “농촌의 인구감소와 점점 고령화가 되어가고 있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농부 유입을 확대시키기 위해서 창업준비와 정착, 성장단계에 이르기 까지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이안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점숙)는 새봄을 맞아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이안면 소재지 입구로 평소 은행 업무를 보는 주민들이 주차를 하는 등 혼잡한 곳이다.그간 방치된 땅을 말끔히 정비해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시가지 환경 정비는 물론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양범리 주민 안00씨는 “무료 주차뿐 아니라 이안면의 얼굴에 해당하는 지역이 깨끗해져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기분”이라며 환하게 웃었다.박점숙 이안면장은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조성 및 개방으로 주민들의 주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안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4월 9일부터 7월말까지 쾌적한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사업단은 이용자 대부분이 70세 이상 고령자로 청소하기 힘든 경로당의 건물외벽 물청소, 창틀 및 싱크대 찌든 때 제거, 냉장고 및 각종 집기비품 청소 등 누적된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화장실, 주방 방역소독을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경로당 환경개선사업단은 지난해 100개소에 이어, 금년에도 오래되고 낡은 경로당 100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연차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며, 경로당을 방문하는 이용 어르신 및 내방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속적인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에서는 4월 10일 오후 4시 제7차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참가자들이 문경을 거쳐 군청에 도착해 환영식이 열렸다.한국체육진흥회(대표 선상규)와 일본걷기협회(대표 엔도야스오)에서 공동 주관한『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행사는 2007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한․일 양국의 평화와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새로운 평화의 이정표로 만들고자 추진되고 있다.2017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예천군청을 방문한 조선통신사 옛길 걷기 일행은 예천을 대표하는 흑응풍물단의 환영 공연과,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도착했다.환영식으로 예천군수가 한·일 대표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갖는 등 고된 여정에 지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선통신사 옛길 걷기일행은 예천 관내에서 숙박을 하고, 11일 안동을 향해 출발했다.이번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행사는 지난 1일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53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되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마도, 오사카, 동경구간 총 1,158km를 걷는다.
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타에서는 2019. 4. 12(금) 14:00 산동면 봉산1리 새마을회관에서 시의원, 산동면장, 치매보듬운영협의회 위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치매보듬마을」설명회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와 인지 저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며, 올 해 산동면 봉산1리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이 날 사업설명회에서 치매보듬마을 자문위원인 조영남 경운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는 마을 주민들에게 치매환자 배려 확산을 위한 이해교육과 치매환자가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선산보건소는 사업 추진을 위해 치매보듬운영협의회 및 자문위원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민 기초조사, 치매선별검사, 치매쉼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보듬마을 어르신과 학생 간 1:1 일촌맺기 등 사회적․심리적 지원과 함께 인지재활 보듬운동교실 운영, 치매 안전용품 및 안전 팔찌 배부, 치매 서포터즈 양성, 경로당 환경개선 등 치매예방 및 진행 지연을 위해 지역 공동체와 같이 알차게 사업을 꾸려갈 계획이다.임종현 선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치매는 더 이상 가족만이 감당해야 할 짐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나누어야 할 책임이며, 민·관이 함께 사업을 계획하고 조정하여 치매환자와 마을주민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가축 질병 청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달 15일부터 5월 말까지 ‘소 결핵 및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일제검사에서는 ‘결핵 및 브루셀라병 방역 실시요령(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결핵·브루셀라병에 걸린 소를 조기에 가려내 신속하게 도태시킨다. 질병 확산을 방지함과 동시에 축산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수공통전염병 조기종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하기 위해서다.검사대상은 지난 2013년 이후 발생 지역과 소 이동이 많은 가축 중개상 사육 농가의 6개월 이상 한·육우 암소, 종부용 수소, 거세우(결핵만 검사) 등 전체 247 농가 1만여 마리다.시는 이번 일제검사를 위해 10명의 공수의를 채혈 요원으로 지정하고, 지역별로 대상우 채혈을 실시한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도태처분 할 계획이다.한편 농가의 검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채혈 검사 두수에 비례해 소 내·외부 기생충 구제약을 배부하기로 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원활한 검사를 위해 농장주께서는 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라며, 검사 대상 소를 알기 쉽도록 귀 표가 훼손된 소는 다시 달아 줄 것”을 부탁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이 딱딱한 분위기의 기존 도서실을 카페형으로 리모델링 후 4월 15일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다.현재 두들마을 내에 ‘두들 책사랑’이란 북 카페가 있으나 공간이 좁아 수용에 한계가 있으며, 교육원 내 기존 도서실도 몇 개의 책장, 딱딱한 책상과 의자만 놓여 있어 이용률이 낮아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새로이 단장된 도서실은 차가운 날씨에는 따뜻한 안방처럼 바닥에 누워 책을 볼 수 있도록 전기보일러를 깔고 안락한 소파와 카페형 테이블 및 의자, 볼 풀장을 배치하여 어린이 동반 부모들도 키즈 카페처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하였다.박영탁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 도서실이 문화 소외 지역의 아동들에게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책 놀이터가 되고, 관광객들에겐 여행지에서 책으로 힐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9일 스타트업 어벤저스 & IR day 개최
pann이 주최하고 지리산예술가 가 후원하는 스타트업 어벤저스 & IR day는
작년 9월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금요일 스타트업 CEO와 함께 간단한 저녁 식사를 하자는
소소하게 시작한 모임이 6회 차를 맞고 있다.
1부로는 ㈜동그라미 조영두 대표이사의 신개념 동물 장례서비스 사업 소개, 에너지 절감&산업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에너넷 전희연 대표, 끝으로 산후도우미 H&T의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2부로는 스타트업 경영하시는 분들 위해 잠깐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재즈 바리톤
박선기 대표와 기타캐리의 환상적인 공연도 함께해 분위기가 무르익었으며, 3부로는
식사를 하며 격려와 공유를 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자리가 마련돼었다.
한편, 김진호 대표는 ‘뜨거운 열정으로 경영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들에
서로가 소통하며 잠시나마 마음 편하게 식사 한 끼와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 달에 한번 마지막 주 금요일 미래 유니콘이 되어 판을 뒤흔들 기업을
만날 수 있으며 투자와 함께 맛있는 네트워킹을 한판에 만날 수 있는 행사이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4월 12일 “청송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를 시작으로 관내 노후상수관망 교체를 위한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59.6%에서 85.0%까지 끌어올려 군민들에게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25억, 도비 37억5천, 군비 87억5천)을 투입, 물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상수관망 도면 전산화,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수도시설을 현대화한다.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사업소 개소식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그간 축적한 수도분야 노하우와 전문기술을 활용해 우리군의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5월 31일까지
상반기 꿈꾸는 키즈랜드「오감놀이 프로그램 및 다도예절교실」을 운영한다.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19개월 ~ 만3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마트놀이, 유아체육, 촉감놀이, 떡케익 만들기’등 2개반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만3세 이상 영유아 297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집 방문 오감놀이교실는‘아이싱쿠키 만들기’등 다양한 놀이 주제로 진행된다.
오감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신체와 두뇌발달을 돕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며 부모와 함께 놀이공간 제공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어린이집 유아들의 스스로 만드는 체험에 참여함으로써 오감을 극대화시키고 성취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7개교 병설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유아 다도․예절교실을 통해 기본예절을 자연스럽게 습득함으로써 올바른 도덕성 및 가치관 정립으로 바른 인성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오감놀이 프로그램 지원으로
영유아 보건․보육환경 및 놀이문화정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8일 경찰과 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북도청 신도시 내 모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체육교사 A 씨(60)가 수업 시간에 수치심을 유발하는 접촉을 했다고 주장해 조사 중이다.
최근 이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들은 학교 측에 진상파악을 요구했고 해당 학교와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A 교사가 맡았던 5, 6학년 학생들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했다.
해당 여학생은 부모에게 피해사실을 털어놨고, 부모는 학교측에 진상파악을 요구했다.
조사 결과 여학생 10여명이 A씨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반면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측은 A교사를 수업에 배제하는 한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7~9급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회계업무는 특성상 담당 직원만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추진하는 모든 직원이 회계를 벗어나서는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고 모든 감사의 대상 영역이기 때문에 신규 및 일반직원들에게도 꼭 필요한 업무역량이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동희 강사는 경북도청 회계과 경리팀장으로 예산회계분야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실무 위주 회계처리 방법을 중심으로 일반 직원들이 왜 회계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지에 대해 현장감 있는 이야기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존의 회계담당자 전문 역량 교육에서 벗어나 신규 및 일반직원들을 대상으로 회계 기초 및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육을 자주 실시해 직원들의 역량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12일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장욱현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 윤영돈 영주소방서장 등을 지명했다.
장욱현 시장은 “지진으로 인해 지쳐있는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훌훌 털어내고 아픔이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영주 시민들도 국민청원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회에서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7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등재 후보에 선정됐다. 이로써 가야고분군은 유네스코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국내 첫 관문을 통과했다.후보로 선정된 7개 고분군은 △고령 지산동고분군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창녕 교동과 송현동고분군△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고분군이다.가야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 최종 등재신청 대상 선정을 거쳐 2020년 1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2021년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숙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화재에 대비하여 4월 9일, 영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는 고가의 농업 기자재와 농기계 등이 있어 특히 화재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며 초기 진화가 필요한 기관이다. 이번 훈련은 각 직원별로 임무가 부여된 지휘대장, 진압반, 구조구급반, 대피유도반 대원들이 지휘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훈련에 적극 참여하였다.합동소방훈련 후 영양119안전센터의 소화기 안전 사용 및 보관 요령에 대한 교육과 함께 소방기 사용 실습을 하였다.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재는 소방서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예방과 진압이 불가능하다”라며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화재를 포함해 일반 주택의 화재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등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직원들의 화재 예방 수칙과 행동요령에 각별히 신경 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 고추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명품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 참여농가 166호를 대상으로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인증 교육을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의 고추 명품화 GAP사업은 고추의 병해충 및 양분종합관리를 통한 안전한 고추 생산체계 유지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특화작목인 고추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5년째를 맞았다.고추 GAP사업 참여 농가는 관행 병해충 방제체계를 개선한 방제력에 의해 농약을 살포하고, 친환경 농자재 사용과 GAP인증교육, 현장컨설팅 등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고추를 생산 하게 된다.이날 교육은 사업 방향과 시범요인 설명, 올해 연말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관한 당부사항 및 영농일지 작성, 농약안전사용 요령 등 GAP인증을 위한 기준 및 관련 법령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고추 GAP명품화 사업을 통해 고품질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생산에서 유통까지 안전성이 확보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청송고추를 먹을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기준과 매뉴얼을 세워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경북도 주최로 9일에 개최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 토론회에는 군위군민 130여명을 포함한 경북 도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과 이를 바탕으로 대구경북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의 강연에 이어 통합신공항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통합신공항은 지난해 3월, 이전후보지로 군위 우보와 군위 소보-의성 비안 2곳으로 선정된 이후 국방부와 대구시의 사업비에 대한 이견으로 1년정도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하였다. 그러던 중 지난 3월 말경 사업비 합의가 이루어지면서 대구공항 통합이전 절차 진행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이 날 군위군수는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임을 강조하면서 “오늘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정책토론회가 통합신공항 건설의 성공적 추진에 대한 다양한 논제를 토론하고 제시하면서 우리지역 발전정책을 선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문화예술회관(박말기 관장)에서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 감상과 아가를 위한 생애 첫 공연 프로그램을 엄마와 아가를 대상으로 오는 18일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아가랑 엄마랑 콘서트’는 지난해 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 등 여러 채널을 통하여 시민들의 요청과 수요에 따라 엄마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기획했다.이날 오전 11시에 평소 육아 스트레스에 지친 엄마를 대상으로 ‘엄마의 하루’(엄마를 위한 음악회)를, 오후 2시에는 엄마 뱃속의 태아부터 영유아까지 생애 첫 클래식을 관람하는 ‘우리아기 첫 클래식’(아가를 위한 음악회) 등 2개의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 중 선택 관람할 수 있다.공연 내용은 세인트 폴 조곡 기상송을 시작으로 오페라, 베토벤 ‘비창’, 아기를 재우는 시간의 자장가 곡, 시어머니 전화의 곡들을 클래식 연주로 구성하여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김유환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CM코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와 특별출연으로는 구미시립합창단의 ‘아빠가 들려주는 자장가’로 재미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공연 관람을 마친 후에는 로비에서 따뜻한 차와 함께 제공하는 브런치 세트와 아가를 위한 스위트 세트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다.구미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의 수요에 따라 평일 낮 시간대 엄마와 영유아를 위한 대상으로 한정하였다”면서 “공연 프로그램의 반응에 따라 워킹맘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공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054-480-4565)전화 티켓 사전구매는 www.gumi.go.kr/arts 를 참조하면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9일 지진피해현장인 대성아파트를 찾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일행들에게 11.15 포항지진 특별법의 제정과 「도시재건」과 「경제활력」,「방재인프라 구축」을 위한 추경예산 반영 등 국회차원의 후속대책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앞서 1일 자유한국당 포항지진특별법안이 발의됐고, 이날 현장을 방문한 자유한국당 소속 홍일표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인 만큼 「11.15지진 피해구제 및 지역재건 특별법」의 필요성과 조속한 제정에 대해 강조했다.이어, 이재민 주거안정대책 우선 추진을 위해 ▴LH 등을 통해 임시거주시설의 임대기한 연장 조치 ▴이재민 월임대료 및 전세이자 전액 국가 부담 ▴생활비 일부 국가 지원 등 추경예산 반영을 건의했다.특히, 흥해 피해지역을 국가(국토부, LH공사)주도형 특별도시재건 프로젝트로 추진해 줄 것과 이를 위해 이번 추경예산 시 도시재건 기본계획 및 주택정비 계획 수립 용역비(60억 원) 반영에 대해서도 요청했다.아울러, 지진도시의 오명을 벗고 안전도시 포항의 이미지 각인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국가방재교육관(1000억원)과 ▴트라우마 치유센터(200억원), ▴경북 안전체험관(200억원) 등 방재인프라 구축도 건의했다.마지막으로, 일자리가 사라진 포항경제는 또 다른 공포인 만큼 영일만4산단의 기반시설 조성비(1,110억원), 블루밸리국가산단 임대용지의 획기적 확대(2%→5%), 영일만4산단 내 차세대 배터리파크(1,500억원) 조성 등 범정부 차원의 지역활력 사업을 요청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11.15지진 관련 이번 추경예산 반영과 함께 「도시재건」과 「경제활력」중심의 국가지원 대책이 담긴 특별법 제정을 통해 인재(人災)로 인해 지금껏 아픔을 겪고 인내하며 살아가는 피해주민들과 시민들에게 국가차원에서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발의된 포항지진 특별법에 포항시가 요청한 내용이 최대한 반영되고 빠른 시일 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9일 오후 3시 운문면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다목적홀에서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보건소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보건·의료분야 및 군민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유공 민간인 및 공무원 5명(장관 2, 도지사 1, 군수 2)에 대하여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식전 행사로 각남면 건강마을 난타동아리 회원들의 난타공연과 운문면 건강마을 마술동아리 회원들의 마술공연을 실시했다. 이어서 이재우 강사의 “기다리는 행복이 아닌 웃으며 만들어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직원 힐링을 위한 섹소폰 연주회가 이어졌다.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올해 보건의 날 주제로 ‘국민건강보장’과 함께 ‘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 행복’을 슬로건으로 정한 바 있다.이승율 군수는 “보건소 전 직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다시 한번 크게 치하·격려하고, 군민건강증진을 위하여 보건·의료서비스 행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 맛 좋고 안전한 우리 돼지고기 ‘한돈’ 소비 촉진행사 가져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권호산)는 10일 제41회 영천시민체육대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에는 돼지고기(수육) 500kg을 영천시민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무료 시식행사를 펼쳤다.
권호산 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은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한돈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돼지고기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으뜸이니 많이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오는
4월 11일(목) 저녁 7시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한다.
이번 아웃리치는 안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 관계자 및 안동시 관계자 50여 명과 시민이 함께한다. 현장에서 직접 필통 만들기와 황사마스크 나눠주기, 간이심리검사 등의 체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는 10월까지 저녁 시간대에 6회 실시할 계획이다.
합동 아웃리치는 2016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아웃리치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제고와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선도는 물론,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과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으로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합동 아웃리치를 통해 학업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구감소 및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구증가정책을 펼친 문경시가 3개월 만에 52명이 늘어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문경시는 올 3월말 기준 문경시인구는 71,951명으로 지난해 12월 말 대비 52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년 감소추세였고 지난해 같은 기간 371명이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는 큰 변화가 눈에 띈다.
올해 인구증감추이를 보면 출생은 69명, 사망은 220명으로 자연감소가 불가피하나 타지에서 문경시로 전입자는 1,693명으로 전출자 1,495명 보다 198명이나 많아 귀화자 등을 합치면 52명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문경시의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크게 두 가지로 분석된다. 첫째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교육도시’를 지향하는 다자녀 장학금 신설과 과감한 출산 및 육아정책이며 둘째는 귀농귀촌인들이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과 좋은 자연환경 덕분이다.
특히 올해 전국 처음 시행하는 다자녀생활장학금의 효과가 톡톡하게 나타나고 있다. 세자녀 이상 다자녀 학생들에게 매년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이 장학금은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문경으로의 이전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실제 다자녀가정의 전입이 늘었는데 점촌1동 교직원 사택에는 통상 본인 1명만 전입했으나 올해는 가족과 함께 8가구 44명이 주소를 옮겼으며 점촌5동에는 4인 이상 가족 13가구 57명이 전입했다.
넷째아부터 3천만 원까지 지급하는 전국 최고의 출산장려금 정책도 효과를 보고 있다. 보건당국에 등록한 임산부가 올해 1분기에는 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8명 보다 21명이 증가했다. 따라서 하반기에는 신생아 출생자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나 문경시의 인구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귀농귀촌 정책은 도시민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일(목) 의성지역자활센터에서
청년정책단원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청년정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의성청년정책단은 의성군청년발전기본조례 제18조에 근거하여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일자리 등 청년문제를 청년의 입장에서 접근하여 청년 중심의 현실적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월 공개모집에 총 43명이 신청하였으며,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34명이 선발되었다.
이 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단원 다짐 발표, 청년 정책제안 과정 소개 및 분과별 자율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청년정책단은 귀농귀촌, 문화복지, 일자리창업, 지역참여, 주거공간 총 5개 분과로 나누어져 분과별 연구모임, 공유대회 및 심화과정, 정책제안대회를 통해 청년 지원정책 발굴과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청년정책단원들이 지역발전과 청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많이 제안해 주길 바라며, 좋은 정책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한밤중 술집 여주인이 거주하는 집에 무단침입한
자유한국당 소속 경북 영주시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은 한밤중에 술집 여주인 집에 무단침입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A 영주시의원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영주시의원은 지난달 7일 오후 11시 30분 쯤 영주시 남간로 소재 한 주점을 찾았다 가게에 불이 꺼져있자 여주인 B씨가 거주하는 자택의 문을 열고 침입한 혐의(주거침입)를 받고 있다.
A 영주시의원은 경찰 조사과정에 “일행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2차로 단골집을 찾았는데 불이 꺼져 있어 술을 마실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2층 주인집을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단골집으로 있는 주점의 불이 꺼져 여주인의 자택에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B씨 남편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 영주경찰서는 지난 2일 A 영주시의원을 무단침임 협의로 입건하고,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대구지검찰 안동지청에 송치한 바 있다
경북 고령의 한 요양원에서 입원 중인 노인을 학대·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고령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이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환자를
이불로 덮어씌운 채 마구 때린 것으로 알려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는 폭행 내용이 담긴 CCTV가 공개되면서 드러났다.
경찰은 환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D요양원 요양보호사 A씨와 B원장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조사과정에서 대·소변으로 젖은 옷을 갈아 입히려고 하는데 할아버지가 화를 내 홧김에 폭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환자 폭행 의혹이 제기된 D요양원 원장 B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사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고령경찰서는 해당 CCTV 영상이 공개되자 요양보호사와 요양원 원장 등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요양원의 CCTV영상 전체를 확보해 상습 폭행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촉발지진 결과발표에 따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대책추진단 운영
포항시가 인재(人災)로 밝혀진 11.15지진 이후 후속대책으로 ‘도시재건 및 신산업 경제활력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대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송경창 포항부시장을 단장으로 「11.15지진 특별대책추진단」을 구성해 특별대책 총괄과 특별법 제정 지원에 가속도를 높인다.
지난 1일 포항시는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15촉발지진 결과 발표에 따른 특별대책 논의를 위한 ‘긴급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11.15지진 관련 추진대책의 종합대응과 지진특별법 제정, 도시재건 및 경제활력 지원, 국민적 공감대 확산 등의 내용을 담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환동해미래전략본부와 정책기획관, 지진대책국, 일자리경제국, 자치행정국을 중심으로 11.15지진 특별대책추진단을 구성하는 한편, 4월 1일자로 환동해미래전략본부에 직원 5명을 보강하는 등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앞으로, 추진단을 중심으로, 범대위 지원과 소송 등 법적 안내, 지열발전소 안전성 대응뿐 아니라, 지진특별법 제정 및 도시재건과 관련해 포항시 법률 자문단과 도(道) 법제전문가 등을 통해「11·15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안」 마련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흥해 특별재재발 및 포항경제 활력을 위해 직접적 피해지역인 흥해 일대 지역은 국가주도의 패키지 사업추진과 국비추가 투입으로 기존 특별도시재생사업보다 한층 강화된 특별 재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아직까지도 지진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주민들의 주거여건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 종료예정인 임시주거시설의 거주기간 연장과 임대료 지원 등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의성군, 농촌일손 부족문제 해결 위해 발 벗고 나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2일(화)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헨 반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이 참석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3월 캄보디아를 직접 방문하여 농업인력 파견 대상자 모집상황, 교육과정 등 MOU 체결을 위한 사전 단계를 확인하였다.
의성군은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16농가 37명을 최종 승인 받아 베트남에서 초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영농작업에 종사하게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농번기에 단기간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제도이다.
또한 의성군에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지난해 9,500명의 인력이 농가에 일손을 제공하였으며, 올해 농번기에도 부족한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 일자리 참여자의 교통비, 숙박비를 지원하고, 중개료를 받지 않으며 임금은 농업인이 부담한다.
제15회 영양군 일월산전국오픈 탁구대회 개최
영양군체육회(회장 오도창)가 주최하고 영양군 탁구협회(회장 권기명)가 주관하는 「제15회 영양군 일월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영양 군민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아 전국 탁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총 68팀 40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영양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일월산과 고추, 산나물 등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다가올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영양산나물축제와 조지훈 예술제도 대회 참석자들에게 홍보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종목은 단체전(혼성), 단체전(2인 1조), 개인단식(혼성, 여자), 복식(남자, 여자)으로 구성되었으며 11점 5전 3승제로 조별리그 3팀 중 1, 2위가 본선에 진출하였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체육회장은“자연이 살아 숨 쉬는 이곳 영양에서 전국 규모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고 영양에 머무시는 동안 봄의 기운을 마음껏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동시보건소, 태아 기형아 검사 비용 지원
안동시 보건소는 태아 기형의 조기발견으로 영아 사망과 장애 요인을 최소화하고 출산장려 및 모자보건 건강증진을 위해 태아 기형아 검사 쿠폰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안동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로, 1차 기형아 검사를 받고, 임신 14주 이후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사 쿠폰을 지급한다.
지역 산부인과에서 2차 기형아 검사를 받기 전 쿠폰을 제시하면 검사 비용(7,000원~27,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지원하는 기형아 검사는 2차 기형아 검사 중 쿼드검사 항목으로 산모의 혈액을 뽑아 다운증후군, 신경관 결손, 에드워드증후군 등의 기형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태아 기형아 검사는 대부분의 산모가 임신 주기에 맞추어 시행하고 있는 인기 있는 검사이다. 실질적인 검사 비용 지원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4일 제15회 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 개최
'2019 대가야 체험축제'가 11~14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대가야의 화합'을 주제로 1500년 전 대가야인들의 뜨겁고 순수한 열정의 생활문화를 재현한다.
고령군과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철'을 테마로 대가야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대가야의 갑옷과 투구, 칼을 만들며 대가야 용사를 체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 딸기 수확,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지산동 고분군 야간 트래킹, 왕릉제, 악성 우륵 추모제 등이 펼쳐진다.
곽용환 경북 고령군수는 "대가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가야 문화권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가져
경주시는 지난 5일 양북면 장항리 산599-6번지 일대(시유림, 23ha)에서 제74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환경공단, 경주시산림조합, 경주풍력발전, 경주시새마을회, 경주시임업후계자회 등 기관 및 사회단체와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임야 0.3ha에 배롱나무 3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토함산 수목 경관숲(총사업비 18억원) 조성에 첫 삽을 떴으며, 조성이 완료되면 불국사, 석굴암, 토함산 자연휴양림, 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새로운 명품 관광도시 경주의 관광자원이 될 것이다.
시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다산과 풍요의 상징인 대추나무를 나눠주어 나무심기 확산 운동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번기 농업인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2일(화)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헨 반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이 참석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에 앞서 군은 지난 3월 캄보디아를 직접 방문하여 농업인력 파견 대상자 모집상황, 교육과정 등 MOU 체결을 위한 사전 단계를 확인하였다. 의성군은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16농가 37명을 최종 승인 받아 베트남에서 초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영농작업에 종사하게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농번기에 단기간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제도이다. 또한 의성군에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지난해 9,500명의 인력이 농가에 일손을 제공하였으며, 올해 농번기에도 부족한 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의성군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 일자리 참여자의 교통비, 숙박비를 지원하고, 중개료를 받지 않으며 임금은 농업인이 부담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캄보디아와 MOU 체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또한 확대하여 만성적인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적기 영농작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자유한국당)은 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위원 외 의원발언을 통해 포항지진 대책과 진상규명에 대한 위원회 회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 의원은 이 날 사업시행단계의 부실한 사전조사와 정부의 안전매뉴얼 부재 등을 지적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통한 재난 재발 방지에 대해 호소했다. 특히 △정부의 지열발전사업이 어떻게 지진으로 이어졌는지 △포항지열발전소에 대한 사후관리대책 △ 산자위로 회부될 예정인 「포항지진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과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 하루 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지열발전소의 시작부터 폐쇄까지 모든 과정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었는지 밝혀내 제2, 제3의 인재를 막아내야 한다”면서 “특별법 제정이 피해주민 구제와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재 국회의원은 오는 8일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자유한국당 당론으로 대표발의한 포항지진특별법안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분만 산부인과 및 공공산후조리원의 빠른 설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면담에서 김천의료원 출산시설(분만실 운영 및 산후조리원 건립)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 결과 경상북도 추경에 예산에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체적인 확답을 받았다. 이에 김천시보건소에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부서인 보건정책과를 방문하여 복지건강국장에게 김천의 현황과 분만 산부인과 및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당위성을 다시 한 번 더 설명하는 등 실무적인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출산에 따른 시민의 불안감 해소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보호를 위해 “분만 산부인과 및 공공산후조리원이 하루 빨리 설치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검토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음료용 타피오카* 생산을 위한 식자재 기업유치를 통해 상주시 함창농공단지를 미래 먹거리 분야 생산 허브 만들기에 나섰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4일(목) 오전 10시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황천모 상주시장, 중국 보두그룹(BODUOGROUP) 유동 회장, ㈜한미래식품 정석동 대표이사, 도의원, 상주시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피오카 생산을 위한 식자재 기업 설립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중국 보두그룹과과 상주시 함창읍에 본사를 둔 ㈜한미래식품과의 합작*으로 2020년까지 2년간 120억원을 투자해 타피오카 생산을 위한 식자재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20여 개의 일자리가 생길 전망이다. 보두그룹은 2016년 중국 CCTV 선정 중국 내 108위의 우량기업이다. 주요 업종은 요식업 프랜차이즈로 중국내 20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연말기준 한화 1조2천억원의 매출과 종업원 3,000여 명을 둔 우량기업이다.㈜한미래식품은 조미김 생산분야 수출전문 기업으로 2013년 5월 회사 설립을 통해 같은 해 7월 상주 함창농공단지내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2014년 7월 중국수출허가증 취득, 중국 현지 유통 할인점 1,200개점에 입점을 하는 등 조미김 생산 전량을 중국, 대만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8년 12월에는 수출의 탑 1,000만불을 달성하는 등 식자재 분야 지역 효자 기업이다. 이번 합작투자로 양사는 2020년까지 타피오카 생산 공장을 설립해 국내 음료 프랜차이즈 업체에 식자재용으로 납품하고 일본, 동남아에도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중국 전역의 유통망을 활용하여 중국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등 대외 경쟁력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면서 “이번 MOU를 시작으로 상주시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중국기업 투자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군, 국가지질공원 재인증 추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가지질공원 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송국가지질공원 운영 보고회’를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국가지질공원 재인증 실사에 들어갔다.
지질공원 현장 평가에 앞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질공원 브랜드를 활용한 교육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 관광인프라 구축, 관광수요의 증가, 주민들의 의식 변화 등 지질공원 인증 이후 청송군의 변화상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청송군은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 중생대 퇴적암과 화성암, 신생대의 관입화성암 등 다양한 지질이 분포하고 있으며, 이들 간의 상호작용으로 생긴 주왕산, 달기약수탕, 청송꽃돌, 백석탄 등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24개소의 지질명소가 있다. 이 명소들을 비롯해 청송의 지질학적 특성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14년 국가지질공원,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특히 청송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기존의 국제적인 브랜드인 국제슬로시티 청송,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과 지질공원 브랜드를 연계하여 청송만이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의 청송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실제로 2019년 ‘빅데이터 기반 청송군 관광객 통계 조사 분석’ 에 따르면 고속도로 개통,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018년 청송 방문 관광객은 54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지질공원 위원회는 4월 5일(금)까지 주방계곡, 신성계곡, 지질공원 협력업체, 태행산 꽃돌 생태 탐방로 조성지 등 지질현장을 답사하고 다음 달 중순쯤 재인증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위군 미디어크리에이터 군위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3월 29일 청년미디어크리에이터-군위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참가신청자를 모집하였으며, 10개팀 모집에 26개팀 110명이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발대식에서는 향후 약 8개월 간 군위서포터즈가 활동해야할 군위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비롯해 숨겨진 자원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미디어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데 기초가 되어줄 영상촬영기술 및 편집기술, SNS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이 사업 지원자들이 미디어크리에이터로 창업할 수 있는 기술과 경험을 축적할 수 있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디어크리에이터-군위서포터즈사업을 운영하는 임병태 경제과장은 금년도 사업이 호응도가 큰 만큼 연말 성과보고회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2020년에는 사업의 규모를 확대시행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한편, 청년미디어크리에이터-군위서포터즈 양성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지역혁신 일자리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군위군의 홍보효과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사업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청송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참가
청송군은 지난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일자리사업 우수사례 및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제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우수일자리 정책의 발굴․확산을 채용에 연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우수사례인 청송 한지장, 청년일자리 등 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청송군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아름솔’의 제품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관광분야도 적극 홍보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박람회 통해 청송군 일자리 정책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더 나아가 지역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3일(토) 의성군의 전국적인 홍보를 위해
홍보교류도시인 수원시 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팸투어에는 수원시 SNS 서포터즈 30여명이 의성군 사곡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와 조문국 박물관, 의성컬링센터 등을 방문했다.
서포터즈가 방문한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장에서는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다양한 미션 및 체험을 하는 라디엔티어링에 참여했고, 조문국박물관에서는 문화해설사를 통해 삼한시대 초기 부족국가인 조문국에 대한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의성컬링센터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김은정, 김창민 선수 등 경북체육회 컬링팀에서 서포터즈를 맞이하여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스포츠인 컬링의 전반적인 게임설명과 함께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팸투어는 홍보교류도시 수원시를 초청하여 진행하게 되어 뜻깊으며, 수원시 SNS 서포터즈 통해 의성군이 수도권에 널리 알려지고, 군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 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안동시 벚꽃축제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10일간 안동 벚꽃거리에서 개최된다.
1.4km에 이르는 벚꽃거리에서 펼쳐지는 ‘안동벚꽃축제’에서는 벚꽃이 만개해 꽃비가 떨어지는 낮은 물론, 밤에는 야간 네온을 활용한 ‘미라클 네온’을 펼쳐 야간 경관을 선사한다.
월영교 건너편에 펼쳐지는 호반나들이길의 벚꽃은 안동호의 낮은 수온의 영향으로 벚꽃거리에 비해 1주일 정도 늦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