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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에 근무하는 관제요원 A씨는 적극적인 CCTV 관제로 오토바이 절도범을 발견하고, 112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을 제공하여 범인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아 안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다.2월 1일(목) 04:59경 관제요원 A씨는 평소와 같이 CCTV를 지켜보던 중 거동이 수상한 사람 3명이 주택가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이리저리 살피는 모습을 발견하여 이를 예의주시하였다. 05:04경 근처의 다른 오토바이에도 관심을 보이더니 시동을 켠 채 타고 가는 것을 확인하여 경찰에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을 제공하였고,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도착하여 신속하게 검거하였다.한편,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는 작년에도 길 잃은 노인을 경찰에게 알려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였고, 상습 절도범 등을 경찰과 공조 및 실시간 협조하여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는 시민의 생활안전 유지와 범죄예방을 위해, 총 3,546대의 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며 안동시 구석구석을 실시간으로 영상 관제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안동시 태화동 통장협의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2월 6일(화)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통행이 잦은 태화중앙로, 서부시장, 천리천 주변과 이면도로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김운식 통장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과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4년 갑진년에도 ‘클린 안동! 그린 태화동!’을 위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태화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함께 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쾌적한 태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변광희)는 2월 5일(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안동용상초등학교 20회 동기회(회장 김동일)로부터 115만 원을 기탁받았다.김동일 동기회장은 “1983년 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어려웠던 과거를 회상하며, 용상동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올해도 마음을 모으게 되었다”라고 전했다.정도경 민간위원장은“매년 잊지 않고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설에도 따뜻한 정이 깃들 수 있도록 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복지사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상동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배분되며, ‘사랑의 식품꾸러미’, ‘안녕하세요구르트’등 다양한 특화사업과 긴급구호비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류경호)은 지난 5일(월) 설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꾸러미(떡국, 계란, 라면, 두루마리 휴지 등) 10세트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에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매년 꾸준히 지원하며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있다.특히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하고, 명절이 더 외로운 이웃들을 위로해 그 의미를 더했다.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류경호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조금이나마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장인걸 명륜동장은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이 관내 주민들을 위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복지소외계층이 없는, 사람이 어우러져 살 맛 나는 명륜동이 되도록 더 잘 살피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동시
안동시 권기창 시장은 2월 7일(수) 15시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소방서를 방문해, 국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앞장서고 있는 소방관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의 민족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쉼 없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얼마 전 문경에서 일어난 화재로 소방관을 잃은 아픔을 나누기 위해 영결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늘 화재 출동에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뛰어가고,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늦게 나온다’라는 신조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뜨겁게 가슴이 뛰었다”라며 “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소방관은 우리의 영웅”이라 강조하면서 “그날을 잊지 않겠다”라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광역매립장을 방문해 평소 생활폐기물 처리에 고생하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소에 들러 도로공무관을 만나 격려 및 신속한 도로정비 등을 당부했다.한편 안동시는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12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와 시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구미시
구미시는 5일 구미형 저출생 대책 마련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구미시 저출생 대책 TF단」을 설치하고 ‘저출생과의 전쟁’에 본격 돌입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현판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김호섭 부시장, 실‧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TF단 출발을 알리는 세리머니가 진행됐다.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정책반인 인구청년과와 함께 △결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조직문화 등 5개 반, 20여 명의 중점 추진 부서의 과장과 팀장으로 구성된 TF단은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의 후속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단기적인 전략 시책 발굴과 함께 양육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등 장기 대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시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 주거 안정과 결혼 지원, 완전 돌봄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과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중앙, 경북도에 건의해 예산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TF단 출범을 시작으로 저출생 대책 마련에 본격 돌입한 구미시는 정책 대상별 심층 간담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아이디어 발굴 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3월 노사민정이 함께 하는 저출생 극복 분위기 조성 「저출생과의 전쟁 출정식」을 개최한다.또한, 대시민 토론회를 통해 구미형 저출생 극복 비전을 발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저출생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경상북도 대표 저출생 극복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도의 저출생 대책에 발맞춰 지방정부의 저출생 성공모델을 만드는 데 선봉에 서겠다”라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프라 확장, 정책 개발을 올해 핵심과제로 삼아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