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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민체전에 등장한 "○○○ 사랑합니다" 깃발...시민들 “이해 안 돼” 경북신문TV

작성자 한창건(ip:)

작성일 2022-10-24

조회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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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시민체전에 등장한 "○○○ 사랑합니다" 깃발...시민들 “이해 안 돼” 경북신문TV  지난 22일 경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주시민체육대회에 시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문구를 적은 깃발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날 경주시의 한 지역 체육단체는 경주시장, 국회의원, 체육회장과 그 지역 출신 도의원, 시의원, 고위 공무원의 이름이 적힌 깃발을 들고 입장해 선수단 중앙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름 아래에는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예를 들어 ‘김석기 국회의원님 사랑합니다’라는 식이었는데요, 깃발의 숫자는 약 30개 정도였습니다. 시민은 “코로나19로 4년만에 열린 체육대회는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고 화합하자는 취지인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문구가 아닌 시민에게 위화감을 주는 깃발이 등장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해프닝에 대해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의 집행부와는 전혀 상의하지 않은 지역 체육단체의 돌출 행동이었다”며 “갑자기 벌어진 일이었기에 저지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 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태풍 힌남노 극복에 온힘을 기울인 관계 공무원과 정치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한 퍼포먼스였다”며 “그밖의 특별한 의도는 없었지만 부적절했다면 유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경주시민체전 #깃발 #체육회 #경북신문 #경북신문TV #은결아나운서 #은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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